그래 나는 아닐줄 알았다 많은 오유인 들이 오유하면 헤어진다던 그 말 나에겐 먼 이야기인 줄로만 알았다 2012년 2월 말년휴가에서 처음 산 스마트폰으로 오유를 알게된 후 오유인의 asky를 나는 비웃었었다 "I was a car" "2☆" 이런 글들을 보며 난 웃었었지 그래... 그 업보가 나에게 왔다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600여일의 기간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내가 널 사랑하고 너도 날 사랑하지만 그걸 알고 있지만 이제는 지쳐서 너에게 이별을 말했다 그동안 나를 사랑해줘서 정말 고맙다 앞으로 쭉 행복하길 바랄게 미안하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