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군은 이미 불합격되고............다군만은 붙기를 바랬으나...........또 떨어졌습니다...후보 순위를 봐선 도저히 안됩니다.....저 재수생인데...... 아정말 답답합니다. 일단 제 자신에게 화가 나네요............아직 부모님께선 모르시는데......이를 어떻게 얘기해야할지 눈앞이 캄캄합니다....하늘은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맑기만 하네요........ 삼수를 해야할지......군대를 가야할지..........정말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몇년 안산인생이지만 지금가지 살아오면서 제일 위기의 순간인것 같네요........ 죄송합니다......유머는 아닌데........너무나도 답답하고 혼란스러워서 두서없이 서 봤습니다..... p.s:초,중,고등학생혹은 재수생이 있다면 공부 열심히 하십시요....나중에 저처럼 피 토하는 날이 찾아볼겁니다.....공부 안한게 진짜 후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