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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여동생이 참 좋아요.
게시물ID : lovestory_66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짜잉나2
추천 : 10
조회수 : 77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08 10:22:00
 
 
올해 스물 두살 된 여징어구요,
제 동생은 흔히 말하면 하늘 아래 같이 못 있는다는 연년생 여동생입니다.
 
그런데요, 저는 한번도 제 동생이랑 싸운 적이 없어요 (물론 질풍노도의 어린 시절 제외)
 
동생이 너무 사랑스럽고
헝거게임에서 자기 여동생 대신해서 게임에 지원한 캣니스가 이해가 될 정도로...
 
대신 죽어도 아깝지 않을 누군가가 이 세상에 있다면 그 사람은 성공한 사람인 것 같아요, 그게 접니다 아하하.
 
동생 자랑을 해보자면요
엄청 이쁘고 귀엽고요,
 
소설에서 나오는 왜 엄청 발랄하고 유머러스하고 주위 사람들 웃게 하는 그런 캐릭터 있잖아요
그거랑 똑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매일 하루에도 뽀뽀 열 번씩 하고 (주위 친구들이 보면 까암짝 놀랍니다)
껴안고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저는 동생이 너무 좋아요.
이번에 알바하는 것도 동생이 친구들이랑 놀러갈때 용돈 줄라고 그러는겁니다.
 
아무튼 혜수야 사랑해, 언니가 우리 혜수 너무 사랑하는거 알지,
언니는 혜수가 있어서  이 세상이 너무 살만해,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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