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독일 소재지를 찾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교민과 유학생들의 도움으로 정유라의 소재지를 파악했고 일부 교민과 학생들이 그의 집앞에서 버티기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중략)
정씨의 정확한 소재에 대해선 “그걸 밝힐 수는 없다. 제가 소재지를 밝히는 순간 또다시 다른 장소로 옮기게 될 것”이라며 “소재지를 확실히 파악했으며 검찰이 피의자 신분만 만들어주면 당장 체포할 수 있다는 정도만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정씨는 이화여대 부정입시의 당사자”라며 “또 독일에서 30억짜리 집을 샀는데 상속세를 제대로 냈겠느냐.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가 충분히 있다”고 검찰에 피의자 신분 전환을 촉구했다.
또 최씨가 독일에서 자금세탁을 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안 의원은 “1992년에 최씨, 정윤회씨, 유천호씨 3명의 명의로 독일에 ‘유베리’란 회사가 건립됐고 이후 올해까지 10개의 페이퍼컴퍼니가 만들어진 사실을 현지에서 확인했다. 그 규모는 수천억원대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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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건도 상속세와 외환관리법, 탈세는 거의 확실한것 같으니 빠른 수사가 요청 된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