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바에 혼자 술마시러 왔다 취해 여자 바텐더에게 자기 사는 곳, 직장 이야기함
그 여자 관찰하고 있던 남자가 여자와 바텐더 사이 대화를 엿듣고 직장이야기 나오자 메모함
남자 직장이름 구글링해서 여자가 실제 출근하는지 관찰
남자, 회사 건물 입구에서 여자 발견
여자, 누군가 자기 뒤를 밟는 다는 걸 감지
여자, 여자 동료에게 에스코트 요청, 여자동료 모두 거절 - 남자동료에게 요청-> 신입 한명이 에스코트해주기로 함
신입남자가 매일 20분 일찍 출근해서 회사 버스정류장에서 여직원만나 회사까지 에스코트 해주기로 함
여자, 신입이 차로 카풀해주면 안되냐고 함, 신입 자가용 없었음
그러던 중 회사 건물 수위실 앞에서 스토커-여자-신입 셋이서 정면으로 마주침, 여자와 신입 뛰어서 도망치고 신고
한달 후 스토커 사라짐
여사원들 사이에 여자와 신입이 사귄다는 뜬소문
여자는 이 소문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일부러 신입을 뒤에서 씹고 다님 -- 철벽은 친 것임
(자기가 힘들 때 정류장에 제 시간에 나오지 않았다, 남자다운 애가 아니다 등등)
신입 빡쳐서 회사 그만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