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1분 정도만 이야기를 했더라도,
만났던 장소와 시간과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를 죽을때까지 잊어버릴수 없을것 같은데..
내가 비정상적인가?
어떻게 대통령을 만난 횟수조차도 기억못한단 말인가.
뭐 수십번을 만났었다면 그럴수도 있겠지..
그런데 10번도 되지 않는 횟수를 기억 못한단 말인가?
역설적으로 이야기하면.
김영재란 의사가 대통령을 만난 횟수를 잘 기억 못한다는 말은,
기억할수 없을 정도로 많이 만났다는 말이어야 합리적이다.
고로,
김영재란 인간의 청와대 방문은 청와대의 주사기 사용횟수만큼
청와대를 자주 갔었다는 말이 합리적인 추론이겠지...
그러니까 횟수를 물어보는데 답을 잘 못하는 거겠지...
상식적인 세상에 살고싶다...
ps. 우리같은 보통사람은 경찰서에서 참고인으로만 불러도 가슴이 철렁하고 해당 출석요청이 그날이 올때까지 소화도 잘 안되는데
국회의 출석요구에 도망가버리는 청와대의 3급 행정관이란 두 사람은 얼마나 강심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