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글을 두번이나올렸는데 너무 길어서그런지 ㅜㅜ

다시짧게해서 올릴려구여

 

소개팅한 여자가있는데 먼저 여자쪽에서 저를 소개시켜달라고해서 소개받았어요

제상황이 특이해서 일주일에 만나봐야 한번 그것도 길어야 4시간정도밖에 못만나요

근데도 여자가 괜찮다고 소개시켜달라고해서 소개 받았어요

일주일정도 카톡하면서 연락하다가 지난주 일요일에 두시간봤어요 제가 바빠서 ㅜㅜ

나쁘지않았어요 오히려 좋았던거같아요 만나고나서 여자한테서 선톡오고

저랑 헤어지고나서 소개시켜준 친구랑 그 여자분이랑 만났는데 친구가 자꾸 설레발도 치고 그랬어요

그렇게 연락이 잘되다가 몇일전부터 연락이 끊겨요 그냥

뭐 하러갈게 담에 연락하자 이런식도아니라 그냥 한참이야기중에 제톡읽고(한참있다가) 답장이없어요

한번은 바쁘겟지해서 기달렸는데 하루종일없어서 제가 다시하긴했어요

 그게 어젠대 어제 일요일에 잠깐 시간되니깐 만나자고하니깐 좋대요

그러고 이야기 쭉하다가 또 똑같이 연락이 끊기네요. 그래서 내가 별론가보구나해서 소개시켜준 친구한테 말하니깐

애가 원래 카톡을 엄청 잘 많이 씹는데요 그리고 시른거같진않다고 

만나는걸 기대한다는식으로 말했나봐요  문제는 어제 카톡하다가 일욜날 보자니깐

일하는거 미팅잡혔는데 사장님께 연락해서 언제미팅하는지 알아보고 연락주겠대요

오늘쯤 오겠지하는데 아직도 안와요

친구는 밀당인가? 이러는데 그러는거같진않아요. 카톡할때 일부러 장난도 많이치고헀는데

자기가 웃긴애처럼 보일까봐 좀 걱정하는건 있긴했어요 그래서 그런건가요? 그래도 약속같이 중요한거는 먼저 연락해주지않나요? 보통맘에없지않으면

어느날은 새벽에 자기 낼 아침에 전화로 깨워달라하고 전화끊고나서도 제가 바뻐서 연락못하니 5분정도있다가 선톡오기도했었어요

친구말로는 카톡너무 신경쓰지말고 의미부여하지말라는데 ㅜㅜ 이 여자의 심리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