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강씨가 나오는 영화.. 개인적으로 난강씨 팬인지라-_-) 봤습니다. 그리 기대는 안했는데...뭐 볼만 하더군요.. 여기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자막이 없는 일본 영화더군요.. 연애계 쪽에 관심좀 있는 분이라면 아실지도.. 초난강의 적극적인 설득과 권유로 모든 스탭이 이 영화를 찍으면서 한글로 말하고 생활했다 하는군요 좀 어색하긴 하지만 일본연기자들의 한글연기 참 마음에 들구 또 색다른 느낌도 들더군요..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닥터 부부가 있는데...스토리는 대충 자제하고.. 여자가 닥터 곁을 떠나게 되는데(왜떠나는지는 영화보세요..;;) 그때 나오는 음악이 한국음악인 라라라입니다. 이수영씨 노래죠.. 개인적으로 이수영씨 좋아라 하는지라.. 일본영화에서 한국가요가 나오니 또 감회가 새롭더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