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게에서 맨날 눈팅만 하다가
맥칠리에 대해 접하고 맥 칠리를 공구해서 산 여징어 입니당.. (근데 .. 맥 칠리가 이제 정식 입고 된다네요 어으어으어엉 ㅠㅠ)
전 .. 제생각엔 웜톤이구요.. 오렌지가 엄청 잘 어울립니다. 눈화장도 오렌지 계열로 하면 확 얼굴이 산대요;;
그래서 립스틱도 코랄계열을 좋아라 해요.
뷰게에서 브라운끼가 도는 립스틱이 그렇게 유행이라고 하는 소리를 듣고 결국은 맥 칠리를 질렀지요..
근데 너무 오래걸리쟈냐 ㅠㅠ 그래서 비슷해 보이는 나스 마를린도 인터넷으로 질렀....어요
그래서 겸사겸사 발색샷 올리고 갑니돠용.
짠 어제 밤에 도착한 따끈한 맥 칠리
우리집 조명이 죄다 누리끼리해서 -_- 색이 잘 안나와요 ㅜㅜ
맥 칠리는 약간 브라운끼 도는 고추장색..같은 느낌이고요..
아래 사진은 맥 칠리랑 나스 마를린 비교에요.
마를린은 몇번 발라서 좀 사진 양해요~
보시면 칠리는 약간 브라운 빛이 더 돌고요. 마를린은 좀 더 레드에 가까워 보여요..
발색샷 보시면 왼쪽이 칠리, 오른쪽이 마를린이에요..
얼굴 좀 하얀 분들은 마를린이 더 잘어울리실 것 같아요.. 발라보면 마를린이 약간 버건디 느낌이 아주 약간 나요.
그리고 발색도 마를린이 더 좋아요. 한번만 슥 해도 발색이 장난 아님 ㄷㄷㄷ 근데 좀 촉촉한 느낌이 부족해서 아쉬워요.
나스는 첨 써봤는데.. 맥 립스틱 보다 오래가고요.. 근데 이쁘게 잘 바르기가 어렵긴 해요 ㅋㅋㅋㅋㅋㅋㅋ 브러쉬가 필요함 ㅠㅠ
전 화장 잘 못하고 안하고 편하게 입고다니는 터라 .. 그냥 슥슥 바르고 나가는 데일리로는 맥 칠리가 색이 더 나은 것 같아용.
아무튼 칠리랑 마를린 후기는 저렇고요..
가지고 있는 립스틱 발색샷이나 가지고 와볼게요..
네 그렇습니다.. 전 맥의 노예 였어요...
팔뚝이 얼굴보다 약간 까만편입니다 크흡.. 잘 타서;;ㅋㅋ
사진은 같은 색인데 조명마다 약간씩달라서.. 현관문 열고 나가서도 찍어봤네요..
왼쪽부터
맥 가터대쉬 / 맥 모란지 / 맥 베가스볼트 / 바비브라운 살몬 / 바비브라운 소프트코랄 / 맥 칠리 / 나스 메를린
맥 모란지 쨍하고 이뻐보이는데 막상 바르기엔 너무 쨍한 오렌지라.. 베가스볼트도 실제로 보면 색이 좀 강해요..
평소에 제가 즐겨 쓰던건 바비브라운 소프트코랄 색 입니다.
무난무난 해요. 쌩얼에 발라도 어울리고 화장해도 이쁨. 발색도 잘되요.. 벌써 2개째임ㅋㅋㅋ
그리고 아래엔 연한 립스틱들..
왼쪽부터
루나솔 풀글래머립스 EX03 / 맥 기디(Giddy) / 맥 크림컵 / 맥 샤이걸 / 맥 피치스톡
눈 화장을 엄청 쎄게 했을 땐 연한 립스틱도 한번씩 발라서.. 혹은 약간 그라데이션을 줄 때라던지..ㅋㅋ
근데 사실 연한 거 잘 안발라요.. ㅋ_ㅋ 왜 샀지..
어.. 어떻게 마무리 하죠?
아무튼 이게 끝입니다 'ㅅ' 틴트는 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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