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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군산에서 먹었던 이것저것들 올려BoA요
게시물ID : cook_96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래무침
추천 : 11
조회수 : 1916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4/06/08 15:26:41
폰사진이라 컴퓨터에 옮기니 화질구지이지만
사진첩 정리 기념으로 풀어보는
그간의 먹부림들 입니다.
 
요즘 재밌는 짤방들과 함께 필력이 대단하신 분들이 많은데
저는 짤방도 없고 필력도 없고 재미도 없으니 간단하게 사진들 위주로만 올려볼까 해요 ㅎㅎㅎ
사진 146.JPG
 
 군산 구시내쪽 왕돈까스 집입니다.
 옛날식 돈까스의 그 맛이에요 ㅎㅎㅎ
 내부는 분식점 같은 스타일인데 사장님이 호방하신 스타일이었던 기억이납니다
 
 
 
 
 
 
사진 262.JPG
 
 
 여긴 수송동에 있는 콩나물쿡밥 집입니다.
 밤 열한시 넘어서 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했는데,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어서
 택시 잡아타고 혼자 후루룩 마시고 왔었네요.
 전 늦은 밤이라 24시간 하는 프렌차이즈 식당엘 갔는데, 군산 여행하시는 분들은
 명산동 쪽 유명한 콩나물쿡밥집을 추천합니다 물론 여기도 맛이있어요!!!
 
 
 
 
 
사진 1556.JPG
 
 
 중동호떡입니다.
 아마도 대기표가 생기기 전, 리뉴얼을 하기 전, 아빠가 이걸 좋아하셔서 퇴근하시면
 자주 사오시곤 했는데 이젠 그렇게 여유부리면서 살수가 없게 되었어요 -ㅠ-
 호떡에 설탕물이 많아서 이로 베어물면 진득한 국물이 뚝뚝 흘러서
 저는 저렇게 가운데를 파고 호떡끝부분 설탕물이 없는 밀가루 부분을 찢어서 가운데에 푹푹 찍어먹는 방법을 씁니다
 
 
 
 
 
 
사진 1587.JPG
 
 
 수송반점의 짬뽕이구요-
 
 
 
 
 
 
 
사진 1592.JPG
 
 
 
  낚시를 좋아하시는 아빠가 아마 1미터가 넘는 방어를 잡아 오셔서
  해망동에 아시는분께 가서 횟감을 떠달라고 부탁하고 가족끼리 배터지게 먹었던
  방어회 입니다. 진짜 횟집같은 맛은 안나지만 직접 잡아 오신거 바로 떠서 먹어서 엄청 맛있었어요
 
 
 
 
 
 
 
 
사진 145.JPG
 
 
  여기는 아마 이성당 뒷편쪽의 홍차집인데 인테리어가 예뻐서 들어가서 마셨던 기억이 있네요.
  찻잔이랑 포트도 좋아하는 브랜드의 그릇들이어서 핰핰 거리면서 홀짝댔었네요=
 
 
 
 
 
 
 
 
 
사진 1559.JPG
 
 
 여긴, 저희 집 바로 옆의 카페인데요.
 형제 두분이서 디저트, 카페를 같이하던 곳이었는데
 여긴 정말 아깝고 아까운 곳이에요.
 프랑스에서 직접 수입해온 생크림으로 만든 롤케익을 팔고 계셨었는데
 진짜 먹고 뛰쳐나가고 싶을만큼 어마어마하게 맛있었어요.
 동생분이 일본에서 직접 배워오신 레시피로 만든 롤이랬는데,  
 지금 다시 일본으로 가셔서 주방쪽이 비어있어 그런지 예전 맛과는 너무 차이가 나더라구요...
 
 
 글쓰고 나면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하지 몇초간 멍때리게 되는데,
 마무리 어렵네요 으아 어려워요!!!
 이상 먹부림 끗 여러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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