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떠도는 흥한 스토리지만...

나름 복수 스토리임. 시발.

편리한 팀구성으로 트타 잡고 큐돌림.

그룹에 들어갔는데 이즈랑 나랑 동시에 들어옴.

방장이 봇을 모든 포지션으로 해놔서 원딜이 둘이 동시에 들어온거임.

방장이 날 보더니 한마디 함.

ㅡㅡ

시발 조금이긴 하지만 내가 먼저 들어왔다고. 강퇴당함. 개객끼 ㅠㅠ

짜증나서 그냥 내가 그룹만들고 큐돌렸는데 원딜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뭔가 금방 그룹이 만들어지고 금방 큐가 잡힘.

근데 이게 왠걸.

상대를 보니 아까 나 강퇴한 새키들임.

시발시발 복수할테다. 날버리고 감히 이즈따위를 고르다니.

결론적으로 말하면 복수 성공ㅋㅋㅋ

kda와 딜량을 보면 알겠지만 뭐 혼자 날라다녔음.

야스오랑 바이가 좀 똥을싸서 치우기 힘들긴 했지만....

여튼.

딱히 욕설이 오고가고 그런건 없었지만 내안에서는 뭔가 엄청난 통쾌함이 있었달까....ㅋㅋ;;;

아악 어젠가그젠가도 복수했는데 오늘도 나름 소심한 복수 성공ㅋㅋㅋ

아악 역시 난 아직 어린애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