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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아쿠아틴트 7개, 쉬폰틴트 2개 새벽영업 나왔습니다(팔 발색샷)
게시물ID : beauty_817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reenut
추천 : 14
조회수 : 163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9/08 05: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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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작업을 한참 하다보니 손목도 아프고...
머리가 멈춘 것처럼 능률이 잘 오르지 않아 휴식 차 뷰게에 들렀습니다.
근데 마침 아랫분께서 비욘드 아쿠아 틴티드 루즈 세일 소식을 올려주셨길래!!
저는 자기 전에 비욘드 아쿠아 틴티드 루즈를 영업해보려고 해요 ㅋㅋ
(보너스로 쉬폰 틴티드 루즈도!)


아쿠아 틴트는 7개, 쉬폰 틴트는 2개구요. 전부 얼마 전 비욘드 아쿠아틴트 반값일 때 산 것입니당 ㅋㅋ
쉬폰 틴트는 사실 구입 생각 없었다가... 아쿠아틴트 중 넘나 탐났던 5호 핑크코랄이 매장에서 품절되는 바람에
인터넷몰에서 주문을 해야했는데 이게 또 하나만 시키면 배송비가 나오고...돈 아껴야하니까......(?)
배송비를 없애기 위해 더 사야겠다싶어(이상한 논맄ㅋㅋㅋㅋㅋ) 끼워서 구입한 거에요 ㅋㅋ

자 그럼 제품샷과 발색샷 나갑니다
저는 사실 이거 산지 진짜 얼마 안돼서 아직 입술에 안발라본 것도 있긴해요...
내일 또 마저 발라봐야죠 ㅋㅋㅋㅋ하하하



20160908_034929 사본.jpg



색상은 왼쪽부터
아쿠아 틴트 - 01 베이지핑크 / 02 피치핑크 / 03 푸시아핑크 / 05 핑크코랄 / 06 코랄레드 / 11 차밍레드 / 12 소프트코랄
쉬폰 틴트 - 05 자몽핑크티 / 06 애프리콧드림 이렇습니다 :) 발색샷도 순서 동일해요!




▼ 팔 발색샷, 빛을 많이 받았을 때 (팔털은 아니 본 척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어어엉ㅇ.... )



20160908_035557 사본.jpg






▼ 팔 발색샷, 빛을 덜 받았을 때
(근데 5호 핑크코랄은 핑크보단 오렌지+망고빛이 나는데 왜 이름이 핑크코랄일까요...?물론 색은 엄청 예쁘지만!)


20160908_035615 사본.jpg




쉬폰 틴트는 아직 입술에 한번도 안발라봐서...지속력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색은 넘나 마음에 들어요 ㅋㅋㅋ 어찌나 고운지....핳

그리고 굉장히 부드럽게 샥 발리고, 발색도 뽷!!! 잘 됩니다!!
세미매트한 질감이라고 하는데, 팔에 발랐을 때 무게감 있게 슥 발라지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ㅋㅋ
과연 입술에 바를 땐 어떨지....! 요즘 이거 구입한 이후로 하나씩 발라보고 있는데,
쉬폰 틴트 바르는 날에 한번 입술 발색샷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당



아쿠아 틴트는 지금까지 2, 3, 6, 12호 발라봤어요!
색도 곱고...지속력도 좋아요...그리고 반짝반짝...각질도 부각되지 않고....입술도 편안하고....가성비도 굿...
정말 놀라웠던 게 입술에 바른 후에 시간 조금 지나면 딱 밀착돼서 어디에 묻어나오고 이러지 않더라구요.

밖에 나가게 되면 주로 카페로 향하는 저로서는
특히 빨대나 컵에 묻어나오지 않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감동)



다른 제품과 비교를 해보자면 바를 때의 느낌이 입생틴트와 비슷한 듯하고,
바른 후에 입술을 음파음파했을 때의 느낌도 입생과 비슷했어요.
입생로랑 틴트 뚜껑이 무겁게 착 잠기는 느낌과 비욘드 뚜껑 돌려서 닫을 때의 느낌도 약간 비슷했구요 ㅋㅋ
이렇게 보니 입생 저렴이...?!

그렇지만 유리알 광택이 더 오래 유지되는 건 확실히 입생이 더 좋았고, 무엇보다 패키지가 참 예쁘죠.
비욘드는 뭔가를 먹다보면 광택이 좀 사라져서 나중에는 색만 남더라구요.
(어쩌면 제가 음식을 너무 열심히 먹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ㅋㅋ큐ㅠㅠㅠ 이거는 언제 한 번 제대로 실험해보는걸로.... )



그래도 비욘드 틴트는 진짜 가성비 갑이라고 생각해요 ㅋㅋ
입생틴트를 데일리로 쓸 때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운 점이 바르고 나면
입술에 좀 무거운 느낌이 든다는 거였는데, 비욘드는 그런 것 없이 가벼워서 굉장히 좋더라구요 ㅋㅋ

꼭 뭔가와 비교하지 않더라도 질이 상당히 좋고, 색상도 정말정말 곱게 잘 표현돼요.
각질부각도 없고, 기승전 핑크로 착색되지도 않아 좋습니다 ㅋㅋ




음....아니 근데 원래는 발색샷만 올리고 자려고 했는데.....
근래에 구입해서 쓰게 된 비욘드 틴트가 넘나 맘에 들어서 뷰게에 파워영업하고싶은 마음에 저도 모르게 그만...
주절주절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썼네요.....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열심히(?) 쓴 만큼 뷰게분들의 지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ㅋㅋㅋ


지금 글을 적는 시각이 5시 20분이네요.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이겠죠.
아직 하루가 끝나지 않은 분, 하루를 시작하시는 분 모두 예쁘고 멋진 하루가 되시기를 바라며...!!!
전 이제 제 책상에서 이불로 퇴근하여 잠을 청해보도록 하겠습니다.......아이고 피곤...
출처 이 글은 제 텅장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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