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는 예전 구남친(ㅠㅠ)의 추천로 가입하여 눈팅족과 가끔의 댓글로 활동하게 되었다.  

지금의 기억으로도 상당이 수줍고 얌전한 구남친은 오유의 이미지과 결합하여 좋은 추억과 아련한 미련같은 사랑의 기억으로 남아있다. 

나는 원래 여성인권과 동물보호에 관심이 많고 유머자료를 좋아한다. 

이따금 다음 베스트에 유머자료가 올라오는데 출처가 여성시대인 경우를 종종 보고 가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가입절차가 너무 까다롭고 생각보다 폐쇄적이어서... 가입을 포기했다. 

지금은 그 까다로운 가입절차에 감사한다. 

만약 가입했더라면 이상하게 변형된 변질페미니스트가 되었을 것이고 오유의 추억과 이미지도 변질될테니까 .

 지금 내가 활동하는 커뮤가 여성시대가 아니라 오늘의 유머라서 참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