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에 새로 뽑은 파나 g85와 제 폰 nexus 5x를 병행해서 사진을 찍었어요.
여행은 최대한 가볍게 다니자!! 라는 모토라 사진기를 호텔에 두고 폰카로만 찍은 날도 많았습니다.
밑의 사진들은 넥서스 5x를 hdr+ 키고 찍고 리사이즈만 해준 사진입니다
폰카 주간 사진 잘 나오는건 알았지만 야간/실내 사진도 괜찮게 뽑아줘서 놀랐습니다.
특히 첫 사진을 보고 "이정도면 사람들이 카메라에 돈 안쓸만 하네" 라는 수긍을 바로 하게 해주더군요.
여행지에서 dslr을 목에 걸고 다니는 사람들이 꽤 많긴 했습니다만,
앞으로는 점점 더 소수의 매니아 / 프로들 만의 비싼기기로 남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