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떡볶이가 너무 먹고싶어서!!!
얼마전에 발견한 즉석 떡볶이 집에 다녀왔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포장이 되더라구요 허허허허허
물논, 혼자 먹는거라서 테이크아웃안되면 걍 짜파게티 먹으려고했....ㅠㅠ)
2인분 이상 주문 가능이라 (1인분 4천원!) 두 개 시켰습니다.
사장님이 곧 재료를 주고 대략 물은 얼만큼 넣으라...
설명해주셨지만... 들리지 않았습니다.... 빨리 먹고싶은 마음에...
떡볶이를 오른손에 파지하고!
집으로 고고싱
2인분에서 딱 절반만 넣었는데
양이 꽤 많아요!!! 꺄울 ㅋㅋㅋㅋ
나머지 절반은 내일 먹을 수 있어서 신나네여...
자태가 매우 아름 다웠어요....
보글보글....
사장님이 양념을 얼만큼 넣으라고 하셨었는데
기억이 안나서 그냥 절반 부었습니다...
점점 성장해가고 있는 떡들!!!!! 호옹이!!!
후라이팬 받침을 얼마 전에 다 잃어 버려서 ㅠㅠ
어쩔 수 없이 깨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갖은 그릇에
푸르르르롸라뢀라ㅏ라롸로라로콰뢐콸콸 (설거지는 내일 할 것같네여 ㅠ)
뒤에 단무지가 살짝 나오는데 단무지도 사장님이 겁나많이 주심 ㅋ.ㅋ
맛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짜장 떡볶이를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더 감동이었겠지만.......
떠나가는 일요일... 슬픔을 잠시 잊게해준...
아아... 그는 좋은 떡볶이였습니다....
가입하고 첨으로 글써요!!!!!신난다!!!!
곧 리플도,,, 추천도 할수있을듯!!!!
다들 저녁 맛있게드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