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연식도 좀 있는 차량이고 시외 주행 할 일 없으니 겉보기 좀 안좋고 범퍼 충격 받은게 걱정이지만 운행에 문제는 없습니다.

찾아보니 이런걸 미수선처리라고 하고 견적서 만큼 금액은 못받지만 이런식으로도 많이 처리하는거 같더군요.

그래서 이쪽 보험사에 물어보니 미수선처리는 원하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고 그럼 공업사 가서 견적서를 받아야 하냐? 고 물어보니 견적서는 의미가 없으니 공업사 갈 필요 없고 상대 보험사에서 자체 견적 산출 시스템이 있을거고 그 금액을 지급해 줄거다 라는 답을 들었는데 보험사 그것도 백프로 물어내야 하는 저쪽 입장에선 아무리 생각해봐도 깍아내릴것 같단 말이죠.

일단 알았다고는 했지만 보험사 말을 곧이 곧대로 듣는것도 뭔가 아닌거 같아 오유에 질문합니다.

그래서 궁금한게 미수선처리 하는데 공업사의 견적서는 도움이 안되나요? 상대 보험사와는 아직 연락 못해봤지만 이쪽 보험사 말로는 견적서 받아 제출해도 인정 안해주고 무조껀 그쪽 보험사 시스템이 산출한 금액만 줄꺼라 하던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공업사 가서 견적 내는게 무료일것 같진 않은데 공업사 가서 사고 견적만 내는데 어느정도 들까요?

최근 미수선처리 경험 있으신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