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 정도라 키가 많이 작은데..
머 연애할때 어렵고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살면서 제일 빡치는건
옷살때 짜증남....신발살때 짜증남....한방에 맞는 옷이 거의 없음
그나마 운동을 좋아해서 상체는 좀 있는 편이라 요즘 슬림하게 나오는 95입으면 가슴 어깨는 맞는데
기장이 안맞는게 많음 ㅋㅋㅋㅋㅋ 특히 외국 옷...폴로나 타미 같은데서 카라티 사고 그러면 기장이 졸라 김 ㅋㅋㅋㅋ 수선해 입어야 됨....
바지 기장은 당연히 줄여야하고....허리도 바지 따라 다르긴 한데 벨트안하면 흘러내리는 경우가 많음 ㅋㅋㅋ
정장살때도 기성메이커에선 못삼 ㅋㅋㅋㅋ 맞춤 양복점에서 해입어야됨 ㅋㅋㅋㅋ 안그럼 핏이 개털됨 ㅋㅋㅋ
그나마 옷은 좀 수선의 여지가 많은데...신발이 문제임....
내 발이 순수 길이는 235~240 정도 됨...컨버스같은건 240도 있어서 괜찮은데
정장구두나 그런 풍의 신발 살때 맞는 신발이 없음 시박 ㅋㅋㅋㅋㅋ 성인 남자용으로 240 나오는 것도 별로 없음 ㅋㅋㅋ
메이커도 별로 없고 있어도 소수 모델에 한할뿐더러 그마저도 별도 주문해서 며칠 기다려야 됨 ㅋㅋㅋㅋㅋ
그나마 인터넷 쇼핑몰에서 파는 옷은 슬림하게 나오니 대충 맞는 옷이 많은데...
이건 너무 재질이 너무 싸구려 풍이라...나이 먹을수록 못입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