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친이랑 헤어진지도 벌써 3~4달이 되었네요..
주말마다 집구석에 있는것도 지치네요..
오늘도 늦게까지 자다가 오후 두시쯤일어나서 아무것도 안하고 씻지도 않고 그냥 빈둥거리다가 또 낮잠자고.. 밥도 그냥 대충 때우고..
여친있을땐 어디가자 어디가자 귀찮기만했는데, 막상 집구석에서 있으려니깐 심심하고 미쳐버리겠네요.
오늘 날씨도 좋던데.. 아놔..
친구놈들은 여친이랑 논다고 바쁘다고하고..
내일은 일찍일어나서 조조영화나 혼자 때리고 올려구요...
근데 조조영화보고나서는 뭘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호수공원이라도 한바퀴 돌고올가...
아;; 혼자 놀기 고수분들 노하우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