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효표는 무투표나 같다. 그나마 나은 사람을 뽑아라./너님 적폐or작전세력/나도 페미 맘에 안듬, 나중에 같이 싸워줄태니 일단 믿고 뽑아주라.
대선 후 조현옥 인사수석(진골페미), 정현백 여성부장관(성골페미)
-?? 얘낸 또 뭐야? 페미들이 왜 여깄어? 같이 싸워준다는 사람들 어디가심?
=니들 적폐청산 안할거임? 지금 그게 중요함?
-적폐청산 반대한적 없음. 페미도 진보적폐인데 같이 치우자. 같이 싸워주라.
=지금당장은 기존 적폐청산이 위급하니 그런 시덥잖은 문제로 달님 발목잡지 마라.
-??
여성징집 논의 발생
-인구절벽으로 인한 병력자원의 감소가 우려된다. 병력부족은 안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다고 남자 군대 5년을 보낼 수 없는 노릇이니 안보적 차원, 평등의 차원에서도 여성징집을 고려해야 한다.
=다같이 안가는 방법을 찾자, 니 여친이나 여동생도 군대 보낼거냐? 모병제는 어떻냐? 일단 병들 처우개선부터 해주고 생각하자.
-모병으론 지금 병력수요를 절대로 못채운다. 우리 아이언맨 없지 않는가? 병들 처우개선 반대하는거 아니다. 당장 정부 막바지에 병력부족으로 안보 구멍뚤릴 수 있으니 지금부터 논의라도 하자.
=개솔 ㄴㄴ 발목잡지 말고 열열하게 밀어줘서 적폐청산부터하자.
청와대 청원사이트 개설(정확한 조건은 없지만 10만명에 색 바뀜, 일정수 이상 되면 답변 받을 수 있다고 함)
-소통창구 열렸다. 여기에 여성징병 청원 하자.
청원인 12만 넘김, 청와대 '재밌는 청원' 여성 모병 늘려서 일자리 창출할 것
-?? 먼소리야. 12만이 넘게 청원했는데 재밌는 청원? 장난하나...
=청와대에서 가볍게 논의 했다고 장난으로 받아들인건 아니다. 논의 자체가 나온게 대단한거다.
-재밌는 청원 발언 자체가 문제다/아직 공식적으로 뭔가 나온게 아니니 기다려 보자.
청와대 청원 기준 30일 20만으로 변경
-what? 이거 일부로 이런거냐? 인구가 한국 6배에 외국인도 청원에 동참할 수 있는 미국 백악관 청원기준이 30일10만이다. 이거는 여성징병에 대한 논의 자체를 꼼수로 비키기 위한거다. 다른 정권들과 다른게 뭐가 있냐
=그걸 말이라 하냐. 다른 정권이었으면 이런 소통의 장 조차 안만들어졌다.
-소통의 장 만들면 뭐하냐 30일 20만이란 수가 장난이며, 기존의 청원들은 답변을 안하겟다는 취지 아니냐. 쇼할려고 소통하는척 하는건가?
=애시당초 여성징병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고, 청원에 박사모가 개입한 증거(경향일보 11명 단톡방)가 있다. 이렇게 분란 일어나는 것은 분탕종자, 알바가 지지자 갈라치기 할려고 일부러 이런 상황을 만드는 거다.맹뿌가 만들어 놓은 댓글부대,알바부대가 다시 활개치고 다니는거다. 알바들 잡아내자. 클린한 오유 만들자.
양성징집 지지하는 지지자 입니다 논리적으로는 양성징집 논의 후 모병제 논의가 이뤄져야 맞겠지만 정치라는게 논리적으로만 되는 부분이 아니니 모병제 우선 실시해서 군대가는 장병 연봉을 4천만원 정도로 맞추고 (군대가서 일어나는 경력단절 및 노동의 강도를 충분히 보상해주는 급여로) 군대 안가는 사람들이 모병제 급여를 분담해야 된다고 하면 자연스럽게 양성징집의 모양새가 갖춰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주장을 굽히지 않겠다는건 아닙니다만 평생 복무가 가능한 안정적인 직장인 공무원이 받는 급여와 2년 의무복무를 대신 해주는 조건으로 받는 급여는 당연히 그 차이를 인정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양성징집도 당연히 해야되지만 모병제도 꼭 해야된다고 생각됩니다. 이 시대의 젊은 청년들이 피같은 2년을 할애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한다면 공정하지 못한 처사라고 생각됩니다
자위대 급여 저도 궁금해서 검색 해 봤는데, 일본 직업 정보 사이트의 정보와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일본은 병으로 입대할 경우 2등 ㅁ사(육, 해 같은 식으로 나뉘는 모양이네요)부터 시작이라고 합니다. 그 위가 조네요. 이 사로 들어가는 경우가 자위대 후보생인데 경쟁률 자체가 매우 낮다고 하네요. 보통은 일반조후보생쪽으로 지원한다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일반조후보생으로 시작하여도 1사부터 시작이라는 거 같네요. 사의 경우 월급이 16만~24만엔 정도, 조의 경우 19만엔~43만엔 정도 한다고 합니다. 금일 환율 기준으로 따지면 최대치로 사는 243만원 조는 435만원 정도의 월급이 되겠군요. 또한 별도의 수당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여름 겨울 보너스나 부양 수당, 야근 수당, 단신 부임수당 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위대학교라고 하여서 간부 양성 학교가 있는데 여기에 재적중일때도 급여가 지급된다는 말이 있군요.
.... 와 평생 직장이니까 미래를 보고 정상적인 월급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죠 정직원이니까 그럼 2년 의무복무는 끌려가는 것도 억울한데 겨우 2년하니까 적게 받아도 된다고요? 비정규직은 원래 더 받아야한다니까요 ㅡㅡ 일단 제쳐두고 지금 최저시급 조차 못맞추는데 뭔 모병제 ㅋㅋㅋ
저는 사실 페미 선언한 거랑, 행시 폐지한 거, 수능 절대평가화, 이런 거 맘에 전혀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홍준표나 안철수보다는 낫겠지 하고 뽑았어요. 마음 속 깊이 단 한 가지 바램도 있었고요. revenge... 그래서 이재명을 지지했는데, 경선 떨어지고, 못 나오니, 걍 찍었는데. 경제나 교육 현안을 봐도 이재명이 진짜 핵심을 잘 짚은 것들이 많았는데 말예요. 가령 예를 들어, 지금 문제가 되는 기간제 교사 문제도 이재명은 앞으로 기간제를 차츰 줄이고 교사 모두를 정규직으로 뽑겠다 라고 했었거든요. 문재인 측은 기간제를 정규직 전환해 주겠다 이런 식의 공약들을 봤을 때.. 이 사람들이 핵심을 잘 모른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페미니즘도 겉으로 그냥 대충 알고 있나봐요. 아니면 알고 있어도 표 떨어질까봐 긍긍대는 걸지도. 아무튼... 주위에 누가 있나 모르겠는데.. 솔직히 다음 선거부터 누굴 뽑아야 될지도 난감합니다. 이러니 그 놈이 그 놈이단 말을 어르신들이 하시는 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마머꼬님.. 손가락이 뭔가 해서 검색해 보고 왔습니다. 전 손가락 활동 같은 거 해 본 적도 없고, 그런 거 싫어해서 안 합니다. 사람 그렇게 몰아가지 마세요. 그리고, 평화카페님 말씀이 맞다면 다행이네요. 로스쿨 보면 사시 폐지는 정말 잘못된 정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짓을 또 반복한다면, 참.. 어이가 없지요.
어이가 없네요 구라도 적당히 쳐요. 행시 폐지 공약 건적 없고(행시 폐지 공약 어디있는지 찾아와보세요. 헛소리 히지말고) 각 캠프에 페미 인물 아닌 사람 없었고 절대 평가는 대선 후보 모든 사람이 공약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잘난 이재명은 움직일수 없는 사실들로 대선판에 나오면서 이미 시궁창 이미지 됐고 본선에 올라오는 순간 십자포화 맞고 산화 했을겁니다. 이재명 단점 읊으면 한도 끝도 없는데...읊어 드려요??
정확하게는 민주당 더미래연구소가 공무원 인사제도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여기에 행정고시 폐지를 언급했고요, 문재인 대통령은 아직 그것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저도 다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공약집에는 없었던 것 확실하고요. 그리고, 항상깨어있자님. 말 좀 곱게 하시죠. 그리고 사람 좀 몰아가지 말구요. 이재명이 무슨 볼드모트입니까? 신고하려고 했는데, 방문수가 부족해서 못하네요. 회원차단만 했습니다. 항상깨어있자님 같은 분들 때문에 문슬람이니 이런 말들이 생기는 거라는 거 한 번쯤 생각해 보세요.
흐름이 어떻게 된 건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저도 여성 역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헌법에 나온 대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는 생각은 해요. 그리고 현재 군 규모는 남성 징병자들로만으로는 유지하기 어려운 것도 현실이고요. 여성징병제를 주장하시는 것은 현재 군 규모를 유지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그러시는 건가요?
남한은 아직 준전시상황입니다. 북한의 침략에 대해서 항시 대비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GFP[www.globalfirepower.com]에 의하면 남한의 병력은 627,500명이고, 북한은 945,000명입니다. 밀리는 병력은 기술적인 우위로 커버가 되고 있다지만, 결국 그 좋은 화기들을 다루는 것도 병력이 있어야 가능한 소리입니다. 지금같은 출산율과 병역기간으로 계속 가면 언젠가 그 좋은 화기들은 보기좋은 고철덩이가 될 것입니다. 그런 상황이 오기전에 미리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으로 나온것이 이번 청원이었죠.
솔직히 까놓고 말하자면 우리나라 휴전선에 집중되어 있는 부대들은 전시상황이 터졌을때 후방에서 전쟁준비를 하기 위해 시간을 끄는 병력들입니다. 전방 군인들 죽어나갈때 후방에 동원령 떨어져서 예비군들이 치고 올라가는 형태이지요. 제가 군생활을 하던 2001년에도 전방에 갈 병력이 모자라서 후방의 동원사단에 갈 현역들 빼서 올라가던 시절이었습니다. 본래 현역10명이서 전쟁터지면 나눠줄 동원물자를 준비하고 시설을 관리해야했으나, 사람이 모자라서 8명이서 했어요. 약 16년전에도 이상황이었으니 지금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거예요. 이런 상황으로 계속 진행되면 전방에 갈 병력이 점점 모자라는 상황이 올테고, 전쟁터지면 후방에서 준비할 시간도 없이 정말 지옥불반도가 되겠죠..
이대로 계속 가면 언젠가는 병역기간이 도로 늘어날것입니다. 여성들을 징집하지 않으려면 그 방법 말고는 없어요. 병역기간을 늘린다고 했을때 퍼질 사회적파장은... 뭐 생각하기도 싫네요.
저도 전문가가 아니니 위 내용은 [아 그렇구나]정도로만 참고만하세요. 답변 달아주시는 분들이 없다보니 어찌어찌 이렇게 글을 쓰게 됐네요. 짧지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남북의 군사 수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북한이 근 100만에 육박하는 군대규모를 유지하고 있다지만 실상은 근 10여년이 넘는 복무기간 동안 실탄을 쏘는 건 남한에 비할 바가 안되고 전근대 사회마냥 둔전병을 꾸려야 하는 처지입니다. 또한 규모가 유지가 안되다 보니 신장이 매우 작고 정서적 문제가 있어도 입대시키는 상황이고요. 질적으로도 매우 다른 처지지요. 단순히 수치적으로 밀리는 것이지 실상은 우리가 앞서 있다고 봅니다. 여성을 징집하여 현 군대 규모를 유지해야 한다는 우려의 일부 지점은 동의를 하지만 여성도 군대를 입대했을 때, 경제활동에 참여 가능한 인구가 그만큼 줄어든다는 부작용도 있지 않을까요? 여성에게 국방의 의무를 지우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이러한 우려로 군 규모를 줄이되 그만큼을 현대화에 투자하는 것이 그나마 현재로서는 합당해 보입니다...
남성징병으로도 사회적 부작용이 있지요. 근 2년여 가량 사회 진출 속도가 늦어지고 그만큼 경제 참여 기회가 박탈되는거니까요. 죄송한데 저는 군 규모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뭐 좋습니다. 그러면 남녀 합쳐서 60만을 유지한다하죠. 어떤기준으로 선발할 건가요? 그리고 징병제에서 현역등급이 안되지만 면제는 아닐 다수에게는 어떤 방식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시키는 건가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다만, 총이란 화기는 단순히 방아쇠만 당겨도 격발이 됩니다. 5살 아이가 당기든, 80세 어르신이 당기든 특별한 훈련을 받지 않아도 인명을 살상할 수 있는 무서운 무기입니다. 90만 북한군이 모두 호빗에 8세저능아라고 하더라도 총이란 무기를 쥐여주면, 남한의 중간계 인간을 저세상으로 보내는데에는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이것을 경험해보고 싶으시다면 FPS 게임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상대팀에 비해 단 1명이 모자라도 굉장한 압박을 겪게 되는 것을 경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계인도 잡을거 같은 미군도 땅을 점령하고 치안을 유지하는데에는 지상군이 투입됩니다. 아무리 버튼 하나로 천지가 개벽하는 시대가 왔다 하더라도, 결국 땅따먹기를 하는 것은 병력이 있어야 가능한 소리입니다. 북한군이 현재와 같은 쪽수와 체계를 유지시키는 한, 우리나라도 줄일 수 없습니다.
그렇겠죠. 냉병기 시절과는 다르니까요. 하지만 현대전에서는 딱딱거리며 격발하기 전에 버튼 하나면 수월하게 요단강 티켓 끊어주겠죠. 뭐 FPS게임 추천하시는데 당장 토탈워 시리즈만 해보셔도 아실거에요. 잘 쏜 대포하나면 적병 기십은 우르르 순삭되죠. 뭐 북한 땅으로 진군해서 치안 유지를 우리 군이 수행할 때를 상정하신다면 그때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 한반도 특성 상 아프가니스탄과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보이네요. 즉, 북한군과의 수치 상 차이는 그저 차이에 불과할 뿐더러 현실성 있게 군 규모를 줄여가는 것이 더 합당해보입니다. 그 돈으로 더 좋은 전투기 하나 뽑는게 이득일 것 같아요.
그렇죠 그렇죠. 전투기 참 얼마나 좋습니까. 저도 한반도에 스텔스전략폭격기가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기왕이면 이번에 핵잠수함도 같이 건조하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다만 댓글다신분은 쪽수의 중요성을 꽤 축소하시는 것 같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땅따먹기를 할때는 쪽수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비단 북한에 진군을 하는 것을 떠나서 전선을 유지하는데에도 꽤 중요한 사항입니다. 더더구나 산지가 많은 국내특성상 최신무기들이 비용만큼 활약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조종사만 있다고 전투기가 날아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비행장시설을 정비하는 군인, 버드스트라이크를 방지하기 위해 비행장주변을 순찰하는 군인, 전투기가 굴러갈 수 있게 정비해줄 수 있는 군인, 이를 위한 서류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군인,작전현황판을 작성해주는 군인, 비행장에 일하는 병력들 밥해주는 군인 등등 정말이지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야 굴러다니는 것이 최신 무기들입니다. 거기에 무시무시한 돈이 들어가는 것은 둘째치고 말이죠.
댓글다신분의 논리대로 최신화기로 무장하고 병력을 줄이면서도 현재와 같은 상황을 유지 혹은 개선시키려면 전병력이 스페이스마린이 되어야합니다...
저는 이미 북한군이 현재와 같은 체계를 유지하는 한 군병력이 현재 규모에서 더 축소가 되면 안된다고 이미 글에 적었습니다. 북한군과 우리군의 병력차이가 나는 것을 댓글 다신분이 말한 최신병기로 메꾸고 있다고 설명도 했지요. 현 상황에서 전쟁이 나도 밀리지 않기 위해서 왜 쪽수가 중요한지 국내 지형과 병기의 유지보수 등 운용병력등을 예로 들어 설명해드렸습니다.
자 여기서 묻습니다. 댓글 다신분. [어느 정도 규모를 유지할 필요야 당연히 있죠.]라고 하셨습니다. 그 어느 정도 규모가 어느정도면 될거 같습니까? 여태까지 [쪽수]에 대한 제 의견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셨으니 비교대상을 북한과 하여 얼마나 있으면 될거 같습니까?
[한반도 특성 상 아프가니스탄과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보이네요.]라고 적으셨습니다. 왜 무리가 있다고 보십니까?
근거가 없는 주장은 뇌피셜일뿐입니다. 머릿속에서 자료를 끄집어내지 않고 저도 긍정할 수 있는 댓글 기대하겠습니다.
질문에 답을 하기에 앞서 제 생각은 현재 북한군이 규모가 100만이라 한들 오합지졸인 상태라고 말씀드렸고요, 왜 현대전에서 쪽수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지는 걸프전이나 이라크 전만 봐도 아실 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예로 공군을 드셨는데 우리 군이 대략 65만명 정도면 공군 비율은 10%대로 알고 있습니다만 절대 다수가 육군이죠.약 70%겠죠. 병력 축소면에서 육군을 검토하시는게 상식적인 것 아닐까요? 공군을 예로 드신 점에 대해 공감하기가 그렇네요. 이제 질문하신 바에 답변해드리죠. 우선 어느 정도가 적정할 것 같은지를 여쭈어 보셨어요. 그 점은 사실 비전문가이고 군대 사병 출신인 제가 함부로 답변하기는 곤란한 부분이 있어 쉽게 답은 못드리겠네요. 노통 때 추진하는 대로 군대수를 50만정도까지만 해도 적정할 것 같고요 통상 1%로 잡았을 때 말이죠. 그것도 2032년부터 2만여명 가량 부족해지겠지만요. 이 부분에서는 제가 정확히 무어라 말씀드릴 수는 없네요. 하지만 두번째 말씀하신 거에 대해 보자면 한국과 아프가니스탄이 어떠한 지점에서 다른가를 질문하셨는데 이 점에 답해보고자 합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으나 우선 같은 민족이고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아프간 동맹군의 성격과 확연히 다르죠. 시아파 반군이라던지 각기 부족들의 반군들이 동맹군을 이뤄 치안유지를 하는 것은 이질감과 반감을 일으킬 수 있죠. 또한 아프간의 경우 넓은 땅과 인구에 비해 주둔군의 수가 별로 없었다는게 문제지만 북한의 경우 10만으로 쳤을 때 북한 인구로 나눠도 1명당 약 240명이 나오고요 남함 치안 비율인 1명당 500명보다 높게 나옵니다. 또한 저들은 종교에 기반하였다는 점에서도 다르네요. 그리고 아프간의 지리적 특성 상 도망칠 곳이 많겠으나 북한의 경우 압록-두만강만 틀어막으면 완전히 고립되어 게릴라들이 활동하기도 어렵다는 특성 등 매우 많은 차이점이 존재하지요. 마지막 문단의 경우 다소 공격적으로 보입니다만 여기에 대꾸는 하지 않겠습니다.
댓글이 없으니 제가 적어보죠. 북한이 100만 가량을 유지하고 있으니 우리는 병력을 축소하면 안된다고 이미 글에 적었다하시는데 그거에 대해 반박은 충분히 해드렸습니다. 현대전의 양상에 대해 조금만 알아보신다면 또 그리고 북한군의 현실에 대해 알아보신다면 북한군과의 수치상 비교가 얼마나 근거가 빈약한지 아실거라 봅니다. 그리고 누차 말씀드렸음에도 이미 적었으니 맞다고 하는 태도야말로 이미 답은 내 생각이 맞다는 태도로 밖에 안보이며 토론에서 바람직한 태도가 아닐 뿐더러 한낱 뇌피셜에 불과할 뿐입니다. 아울러 “머릿속에서 자료르 끄집어내지 않고 저도 긍정할 수 있는 댓글을 기대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무슨 말씀이세요? 그냥 당신 말이 맞다고 인정해달라는 겁니까?
문재인 대통령 욕하면 안됩니까? 잘못된 행동하면 욕 먹어야지요. 그게 무슨 문제 입니까? 그리고 잘한 행동하면 칭찬하는 거구요. 그게 국민들이 해야할 행동 아닙니까?
동의합니다. 전 문재인과 정의로운 국가를 위해 필요하다면 피켓 들고 싸우러 나갈 수도 있는 사람인데, 확고하게 잘못된 부분은 그렇다고 말할 겁니다. 잘못된 부분은 있지만 그래도 문재인에게는 이만큼의 장점이 있고 누구보다도 뛰어나니까 그를 지지한다고 할 겁니다. 그를 지지한다고 말하기 위해 그의 잘못된 부분을 모조리 부정하고 우길 필요는 없습니다.
원래 사람은 완벽하기 어렵습니다. 개인관계에서조차도 그러한데 온갖 문제를 끌어안고 해결하기 위해 두통에 시달리는 대통령이 온갖 문제를 다 해결하면서 거기에 양성징병을 주장하는 남성들의 입맛까지 동시에 깔끔하게 맞춰준다?
슈퍼맨이 혼자 힘으로 지구를 반쪽 낼 힘이 있고, 지구상의 누구보다도 정의로운 마음을 가졌다고 해도, 슈퍼맨이 오늘의 이 순간 그 두 팔로 구해낼 수 있는 사람은 몇 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전 양성징병 청원을 무시한 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좀 믿고 기다려보렵니다. 문재인이잖아요? 북한과 적폐세력 문제를 상대하고 조금만 숨통이 트이면 태도가 달라질 거라고 기대합니다.
어제 김광진 전 의원 글에 제가 달은 댓글이군요.. 어제의 그 욕설은 감정이 격양된 상태에서 생각 없이 나오는 대로 쓴 글이라 제 잘못이 맞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그 글에서 썼던 댓글과 지금 베오베에서의 글의 논지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메세지에 대한 공격을 할 수 없으셔서 메신저를 공격하시는 거라면.. 뭐.. 드릴말씀이 없습니다만...
근거 있는 반박좀 해보시죠. 뒷방에서 엣헴하시고 계시는분들. 닥반해서 베오베에서 글 내리는건 눈가리고 아웅 하며 3S정책을 펼치던 그 분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요. 뭐가 달라집니까 대체? 에이잉 맘에 안들어!!! 하면서 닥반이라뇨. 비판을 하세요, 비판. 닥반 비난 인신공격 말고 비판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