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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짧고 무서운 얘기 3개
게시물ID : panic_817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리조각
추천 : 16
조회수 : 5069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5/07/20 11: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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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떻게 알게 된 형이 자기 회사에 예쁜애들은 자기가 다 먹었다고 하도 자랑을 해서 회사에 놀러가봤는데,
예쁜애들은 개뿔 개구리 닮은 못생긴 여직원 두명만 달랑 있더라.



2. 
시골에 있는 만두가게가 엄청 유명해서 일부러 만두를 먹으러 찾아갔는데, 만두소 맛이 엄청 오묘한거야
혹시 사람고기인가? 했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고, 도대체 뭘로 만든 거였을까?



3.
아내가 죽은지 15일째 시체는 아직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매일같이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매일같이 죽은 아내가 나타나 구해달라면서 내 발에 매달린다. 
더 무서운 것은 아내는 분명 익사했을텐데, 꼭 목이 잘린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출처 인터넷이나 어딘가에서 들었던 얘기인데 기억이 잘 안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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