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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430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갑자기,★
추천 : 5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6/09 02:11:56
그런 시간이잖아요.
이 시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사랑은 할 수 있을까.
좋은 사람인걸까.
일을 안하면서 시간이 많아지고
엉겁결에 혼자 살게되면서 안그래도 고민많던게
수 많은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네요.
게다가 부모님과의 충돌.
여러모로 안좋은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한 해예요.
그냥
길을 잃은 것 같아요.
여태까지 대부분 뛰어나지 않아도
순탄하게 흘러와서......
완벽하게 혼자인 시간이 처음이라 더 속상한거겠죠.
이제 행복하고 싶어요.
이제 내 자신을 아껴주고 싶은데
내 무능을 깨닳으니 정말 어려운 일이네요.
언제 이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ㅎ
술게니까!
오늘은 막걸리랑 마른오징어.
그리고 매실장아찌랑 먹는데
막걸리랑 매실 장아찌랑 잘 맞네용.
우리 모두 행복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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