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술자리와 잦은 야식으로 저의 몸은 10kg이상 불어서 85kg를 향하고 있을 때 였습니다.
솔까말 85란 숫자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기보단 전에 입던 바지들이 몽땅안맞는 관계로 다이어트를 결심하였고
인터벌런닝(?)을 노래한곡들으면서 걷고 그 다음노래 한곡들으면서 뛰고를 1시간반동안하고 6시이후엔 철저히 금식을 외치면서 3주정도하니
5키로가량 감량을 성공했었씁니다...그러나 성공도 잠시...(목표치엔 한참 미달이였지만..) 뭐 이런저런 핑계로 하루이틀 운동 빠지고...
그동안 고생했다며 치느님 몇번 영접하고나서 다이어트동기부여가 완전히 인수분해되고 그 뒤로 2달동안 놀았습니다.
뭐 쉽게 뺀살 금방찌더라구요 금방 83kg로 뿔어났고 다시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낄때쯔음... 어떤 알바를 구하게됩니다
마트 카트알바였는데요 이 알바의 특성상 스프린트??라고 해야되나 순간적으로 가속을 줘서 뜀박질을 할때가 많고
굳이 그러지않아도 걷는 시간이 대다수인 알바입니다. 뭐... 술야식은... 경제적 문제로 반강제적으로 끊었고...(ㅠㅠ)
일하는게 거의 운동이다보니 살이 쭊쭊빠지더라구요? 한 두달했는데 72kg가 되어있어요...
근데 한편으론 너무 기쁜데요...
언젠가 알바관두고 다시 그냥 학생으로 돌아가면 다시 푹푹 찔꺼같아요..ㅠㅠ
제가 일을 관두더라도 ㅠㅠ 몸무게 유지를 할수있을까요?
어찌됏거나 운동을 병행해야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