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미스테리 게시판에 계시는 분들께 낚시 제목을 띄워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데 어디로 가야될 지 몰라 표류하다
그간 오유생활에서 그래도 혐오라는 단어를 이해할 수 있는 게시판이 미스테리 게시판이라서 문 두드립니다.
베금, 본삭금 걸었습니다.
미스테리 게시판 말고요. 요즘 여기저기 너무 많은 사람들이 극혐이라는 말을 쉽게 입에 올리는 데
혐오한다는 것을 넘어 극도로 혐오한다는 건..쉽게 할 수 없는 말이어야 하는데 아무데나 막 씁니다.
혐오를 그냥 단순히 싫어한다는 의미로 알고 있는 건가.
극혐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미겔 분들께 하는 말이 아닌데 왜 내가 여기 쓰고 있는지
다른데 또 쓰러 가봐야겠습니다.
종종 재미있는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베오베나 보는 사람이라 처음 인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