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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라..
게시물ID : actozma_81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엔터
추천 : 5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5/19 02:34:19
새벽에다 잠도 오는데 막 쓸꺼에요 허허허

아저씨가 진짜 보배롭죠 저도 압니다 헠헠
기본적으로 아저씨에겐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요
너무 가볍지도 않고 너무 무겁지도 않은 적당함?
뭐라고 해야하나 소년 청년캐에게서는 볼수없는 중후함..네 이게 매력이죠
또 수염과 주름!!!! 수염은 있어도~ 좋고 없어도 ~ 좋고
주름은 필수요소인거 아시죠?

개인적으로 갭모에에 제가 진짜 약합니다
그놈의 갭이 뭐길래 절 설레게 하는지..으휴
여캐든 남캐든 갭모에에는 정말 약합니다
일단 이쯤 해두고

아저씨 하면 뭔가 어른에 딱딱함 이라고 생각할 수 있죠
허나!!! 그것도 매력이지만 겉과는 다른 속 또한ㄴ 매력이죠
진짜 험상굳은 아저씨가 인형을 모은다거나 요리가 취미라거나 하면
미친듯이 설렙니다!!! 와 나 진짜 아저씨 절 미치게 하실 생각이세여???;;;;;;
아니면 겉은 상냥한데 속은 썩어빠진 아저씨..아젘시...헠..헠헠

개인적으로는 귀여운 아저씨에 뿅 갑니다
아저씨가 뭔데 이렇게 귀여워서 절 미치게 하는거죠??? 아저씨 탓이네요 얼른 옆집으로 이사 오셔야할듯
뭐 위에서 말한듯이 요리를 한다던가 인형을 모은다던그
유행에 약하다던가? 젊은 애들 유행은 어려워~ 하면서 멋쩍은 웃음 짓는 아저씨눈 보물입니다. 자 아저씨 보물 제 1호로 비정해야해요
게임을 못하는것도 좋아요.. 이 아저씨가 예전엔 게임왕으로 불렸지! 하면서 기세등등하게 게임을 하는데..
어?? 억.. 하면서 당황하다가 결국 지면..그래서 한판만 더 하자? 응? 하면...ㅜㅜㅡㅜㅜㅜㅜㅜ
길을 지나가다 엄마랑 어린애가 지나가는걸 흐뭇하게 보는 아저씨는 흐뭇하게 보는 저.. 아저씨 웃으면 제가 다 좋네요 어이구

일하는 아저씨도 좋아요
알바 뛰는 아저ㅆ...가 아니라
야근을 하다가 지쳐거 집에 오자마자 지쳐 쓰러져 잠들면 헠헠 아저씨!1!
넥타이 푸는 모습은 영구 소장이죠 사랑합니다. 그 사진 얼마에요?

요리하는 아저씨
요리를 못하던 잘하던 보배롭다는 그 요리하는 아저씨
혼자사는 싱글이여도 좋고 직업이 쉐프인것도 좋고~
앞치마 한 아저씨의 특제 스페셜 요리다! 하면서 탄 음식 줘도 전 다 먹을껍니다
아저씨 이거 맛있네요 우물우물 삼시세끼 다 만들어 주시죠? 우물우물
쉐프 아저씨는 막 레스토랑에 가서 꽁지 머리 묶고 요리복 입고..헠헠헠헠헠헠허컼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유부남 아저씨도 좋아요. 아 거기 이상하게 보지 마요. 연애감정따위 눈꼽만큼도 없어요.
원조교제?! 생각이나 드립 칠려는분은 아웃ㅇㅇ 님 마음의 음란마귀를 좀 진정시키셔야 할듯
유부남은 가족이 있잖아요? 그 가족에게 잘 대해주는 모습이 참 좋아요. 이건 다른의미로 흐뭇함ㅎㅎㅎ
아빠 어디가도 애들보단 아저씨들한테 눈이ㅋㅋㅋㅋㅋ귀여워요 아저씨들
딸 바보나 아들 바보 아저씨는 진짜 귀여워 주금ㅜㅜㅜㅜ 우쭈쭈 으리 공주님~ 하면서 안으면 
딸이 흥 아빠 술냄ㅅ나 수염 까칠해! 하고 거부해서 충격먹고 침울해져서 한탄하는 아저씨는 모에에에에ㅔㅔㅔ

아 여튼 아저씨 좋다구요
폰으로 쓸려니까 팔 아파서 그만 쓸게여

요약 : 아저씨 믿으세요. 아저씨 믿으라구여ㅕ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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