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와 대화를 나누었던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는건 아닙니다. 그들에겐 제가 사과를 받아야지요.
제가 사과하는 대상은 제 빡침을 게시판에서 봐야 했던 분들입니다.
타인의 생각을 바꾼다는건 참 힘든일입니다. 전 그래서 아예 타인의 생각을 바꾸는것에는 관심이 없지요.
그대신한가지 룰을 적용합니다. 나는 당신의 생각을 존중할테니, 당신도 나의 생각을 존중해달라...이거에요.
그런데 가끔식 자신이 잘났다고 물어뜯는 인간들이 있단 말이지...
이런자들을 대하는건 참 고달픈 일입니다.
말이 통해야 이야기를 하지.
저는 잘못한게 없습니다. 사과를 받아야 하고, 또한 사과를 요구합니다.
그러나 사막에서 꽃이 피는것을 기대할수 없듯이 자질이 천박한 자들에게서 지성을 기대하는것도 어려운 일이지요. 또 기회가 되면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