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속은 썩습니다
집밖으로 나가는것도 싫어하는 제가... 나가서 자는것도 매우꺼리는 제가
다른곳 가서 살수나 있을런지.. 너무 무섭습니다
부모님께서는 계속 괜찮아? 라고 물으시는데 겉으로는
'괜찮아요 ㅎ 요즘군대 군대도 아니라드만 연고지병(자기사는지역으로 군대보내줌)이니까 친구들도 많고 선임들도 죄다 친구일꺼고 괜찮습니다.'
하는데... 사실 속은 그렇지 않거든요...
부모님께서 걱정하실까봐 내색도 못하겠고 그러네요
남들 다가는거라고하니 다른데가서는 이런말 하지도 못하겠습니다.
하...
시계초침소리도 고통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