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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l_5003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흔훈한남자
추천 : 0
조회수 : 3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09 13:58:41
어제 실버1에서 골드5 가는 승급전을 하는데
가뿐하게 2연승하고 1승만 더 하면 골드찍는 상황이었음.
하루 쉬고, 어제 저녁 롤을 키고 깔끔하게 부케로 시작해볼까? 란 마음에
승급전을 돌렸는데..
픽창에서 싸우더니 1픽이 부활텔을 드는것이 아닌가?!
훗 1패쯤이야 란 생각으로 일단 게임을 즐겼고 미드 봇만 팠으나,
왜 우리편 미드는 6렙 전에 3킬이나 떠먹여주었는데, 왜 5렙 상대 미드에게 솔킬을 따이는가!!
뭐 트롤 있으니까 1패쯤이야 하는 마음에 즐겁게 서렌.
두번째판에 왔더니 또 픽창에서부터 싸움질.
그래도 무난한 조합으로 겜 시작하길래
전라인 다 킬 먹여주면 잠잠해지겠지 란 생각을 로딩창에서 했으나,
이게 왠걸? 시작과 동시에 아이템사면서 또다시 싸우는 우리팀.
미니언 생성 전부터 우리 탑은 미드에 꼴아박기 시작하며.. 20분간 15데쓰의 위엄을 토해내며 칼서렌.
2승 2패가 된 나는 약간의 불안감에, 그래 밥을 먹고 하자! 하며 런닝맨 시청 후 9시부터 다시 큐를 돌림.
이 무슨 신의 장난인가!!
첫게임의 그 부활텔 그녀석을 3시간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는 역시 나에게 부활텔을 선사해주었고.
3연속 트롤에 난 승승패패패의 승급전 재수를 맛보게 되었다.
난.. 부케할떄 단 한글자의 채팅도 치지 않는다.
그냥 자기 가고싶어 하는 라인 쓰는람 있으면 그 라인 제외하고 남는데 가는데..
왜 난 아무말도 안하는데 3연속 싸움쟁이들만 만나서 진거지?!
실버1티어 클라스를 맛본 날이었다.
승급전은 이제 평일에만 해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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