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뷰게여러분들
뷰게에 상주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베스트에서 보셨을거예요..
링크를 걸어본적이없는데 자동으로 되나?...
정말 순식간에 일어난 나눔에 제가 그 현장에 있었더랬죠 ㅋㅋㅋㅋㅋㅋ
댓글에도 나니?!를 썼는데 ㅋㅋ 진심 입밖으로 나니가 나왔었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평소처럼 뷰게를 들어갔는데 그냥 맨위에 그 나눔글이있었어요
뷰게글은 나랑 상관이 없더라도 무조건 들어가서 보는터라 (정말뜬금없이 정보도 얻고 영업도 당할수있어서 ㅋㅋ)
딱 들어갓는데 나눔글ㅋㅋ 별빛님이 주저하시길래 그런나눔이면 받는사람은 착불신경안쓸거라는 생각에
괜찮다고 ㅋㅋ 우선 저도 신청하고 간다고했죠 ㅋㅋ
근데 바로 댓글이 ㅋㅋ 그럼 그냥 님드린다고 ㅋㅋㅋㅋ
제 기억으로 5분? ㅋㅋ 진짜 순식간ㅋㅋㅋㅋㅋㅋ
배송이 진짜 하루만에 온거같아요 아닌가..... 암튼 오늘 택배는 집에 5개가 왓어요 ㅋㅋ 4개는 내꼬 하나는 엄마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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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왔어요 ㅋㅋㅋ 파란색 제일 큰 박스는 얼마전 100원 바디크림!! 향별로 5개씩 20개 지른거예여 ㅋㅋ
제일 무거움 ㅠㅠ 근데 생각보다 향은 강하지않아여 ㅋㅋㅋ 너무싸다고 남동생이 의심하길래 제가먼저 발라봣는데 괜찮더라구요
뭐 트러블도 안나구 붉어지는것도 아니구 향도 은근히 나구 부드럽고!!
그 다음으로 큰 박스는 A.H.C 추석할인으로 외할머니 드리려고 기;초세트랑 제가 쓸 토너 대용량 2통!
저는 화장솜도 두개인줄알았는데 화장솜은 80매 하나더라구요 ㅋㅋ
할머니보내드릴 기초세트랑 바디크림 3개 골고루 담아서 택배싸놧는데 추석이라 우체국이 받아줄지모르겟어요 ㅠㅠㅠㅠㅠㅠㅠ
글고 분홍색택배는 믹싱파레트!!! 진짜 넘나 좋은것 ㅠㅠ 손등에 너무 많이 발려서 손등갖고 목에 문대고 가끔 그랫거든요 ㅠㅠㅠㅠ 하진짜 맘먹고 지른거.... 제발 꾸준히 쓰기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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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새거 삘이 제대로 나길래 몬난손가락이지만 브이~~ ㅋㅋㅋ넘나 좋은것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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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대망의 나눔 물품.....하....넘나 행복....... 진짜 이거 빨리 뜯고 싶어서 사진을 급하게 찍엇는데 초점나감... 죄송합니다...제 정성이 부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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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었는데 와나;....진짜 꼼꼼히도 싸주심 정말 행복했음 하나라도 망가졌으면 울었을거임..
마스크팩이 생각보다 작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너무 예뻐요 ㅋㅋㅋㅋ
저 뽁뽁이를 돌돌말고 테이프로 얼마나 돌돌말아주셨는지 가위 갖고오기 너무 귀찮아서 손으로 뜯으려고 노력했는데 하도 안되서 한 5분은 낑낑거린거같음....
왼쪽이 웻엔와일드립들이고 가운데가 토니모리 립펜슬!! 이건 진짜 생각지도 못한거!!
오른쪽은 처음에 뭔가 했음 나도모르게 고추?? 그럴일은없지만 진짜 입밖으로 고추?라고 내뱉음...나란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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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 들고 부엌가서 자르고옴...ㅋ
메일 주셨을떄 꺠진부분이 있어 꽃무늬 테이프로 붙여주셨다고 했음ㅋㅋ
근데 막상 받고 잊어먹었는데 너무 잘어울려서 원래 디자인이 저런가 싶었음 ㅋㅋㅋ 그냥 이상한걸 못느낌ㅋㅋㅋㅋㅋㅋ
고추라고 착각했던거슨 홀리카 알로에 수딩젤이었슴 ㅋㅋ 근데 저거 진짜 대박 엄청 완전 무지 귀여움ㅋㅋㅋㅋㅋ
쪼만한게 투명하고 알로에 모양이라섴ㅋㅋㅋ저런거 처음이라 진짜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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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이렇게 크게 보니까 초점이 날아갓네.....
이게 순서대로
914C
902C
912C
913C
915B
903C
토니모리 스포일러 쉬어매트 립 펜슬
904B
임...
순서도 이상하고 토니모리가 왜 저기 있느냐... 걍 잘못바름....ㅋㅋㅋㅋ
바를때 한번 삐끗하니까 점점 대열이 이상해짐.... 으앙 ㅠㅠ
결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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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이렇게 미친듯이 꺾게 됨.......팔목보다 어깨아파 죽는줄....
발색은 딱 한번씩만 발랐구요 카메라가 너무너무 이상해서 밝게 나옴.
저거보다 한톤 두톤 어둡다고 보시면 됩니다 ㅋㅋㅋ
글고 요세 매트립, 벽돌색에 꽂혀서 이런거 저런거 누드톤도 알아봣다 그러는데 어머나 세상에
진짜 거짓말 안치고 전부다 제 취향이예요... 매트한거까지 저게 팔안쪽에 발라서 좀 들발린부분도 있는데
입술에 하나 발라봣거든요 근데 꽉차
넘마 좋은것 글고 진짜 제가 원하는 매트함이었어요....
막 늘어놓고 사진찍고 있는데 엄마가 자꾸 본인 하나 달라고 방에 3번이나 쫒아옴... 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엄마 저번에 브들(ㅋㅋㅋㅋㅋ나쁜딸..) 립(이라하고 재고처리제품이라고 읽는다)줬자나
이랫더니 그래도 달라고함... 좀전엔 후기쓰고있는데 엄마가 달라그런다고 한것도 적으라고함 대체왜?..?ㅋㅋㅋㅋㅋ
입술은 제가 사진을 못찍은점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다시한번 립가난으로 허덕이는 여징어를 구제해주신 별빛아지매님께 감사드립니다 ㅠㅠ
정말 허졉한 후기라 너무죄송할따름이예요 ㅠㅠㅠ
감사합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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