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글을 올렸는데요 (모르시는분은 유머글게시판에 제 아뒤 검색) 

상암경기장에서의 일때문에 -_-;;

그래서 오늘 빵을 사주는데요. (자주 사는주는 편은 아님 ..) 

매점이 비좁아서 사람이 엄청 북적이거든요 

친한 여자친구랑 가서 비집고 가는데요 

더더욱 많은 인파때문에 저와 제 친구는 밀착을되었는데 

제 친구가 팔을 밑으로 하는바람과 저와의 밀착과 동시에 몰려든 인파때문에

제 중요부분을 갖다대게되었는데요(어쩌다보니) -_- ;;저는 모르척했죠 -_-...;;민망해서리

그러다가 그애도 아나보죠 -_-;; 중요부위에 손이 갔구나 라고 

상암경기장에서의 일을 기억하나봐요 

그애가 조물닥 거리는데 -_-;; 

제가"뭐하는거야?"

"뭐하긴 복수중이지" 

점점미치겟다는 조금씩 커지는거예요 -_-;;;

그애가 못생기면 떄리기라도 하는데 .. 아-_-..이뻐서 ...

3분간 조물딱 대다가 우리차례가 대서 사서 나왔는데 

"나한테 이럴수가있냐" (나)

"너도 만졌자너"(친구)

"야 내가 게니 만졌냐?"(나) 

"나도 어쩔수 없시 만졌지 그렇게 말하면 사람이 많은데 손을 못뺴자너" (친구)

"그럼왜 조물딱 대냐?"(나)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왜 커지냐?"(친구) 

...............-_-........;; 미치겟다 -_-..

어찌합니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