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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가 구체적으로 무슨 말인가요??
게시물ID : freeboard_3760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스타파리안
추천 : 1
조회수 : 2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11/01 22:10:39
▶ 여전히 뜨거운 감자 의치학 전문대학원 

이미 시행 중인 의치학 전문대학원의 경우 공방이 더욱 치열하다. 주요 쟁점은 학생들에게 가중되는 경제적ㆍ시간적 부담이다. 의치학 전문대학원을 준비하는 한모(한양대 경영학부) 씨는 한 달에 100만 원 가까운 비용을 학원비로 쓰고 있다. 의치학 전문대학원 필수 기초과목을 따라가기 위해 사설학원에 다니고, 공인영어점수가 필요한 까닭에 영어학원 수강증도 끊었다. 그는 “입학도 어렵지만 그 후에도 연간 2000만 원씩 들어가게 될 학비 빛 생활비가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연세대 의대에 재학 중인 박상만 씨는 “실제 교육과정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전문대학원 제도 하에서는 의사로 일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더욱 길어진다”며 “그 부담은 고스란히 학생들이 떠안게 되는 셈”이라고 비난했다. 


이 때문에 의치학 전문대학원이 ‘빈익빈 부익부를 부채질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각 전공의 우수한 학생들이 의치학 전문대학원 입시에 대거 매달려 입시학원을 방불케 하는 것도 우려되는 점이다. 실제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자연계 학생의 40%가 의치학 전문대학원 진학을 고려하고 있다고 대답할 정도로 열풍이 거세다. 이렇다 보니 다양한 전공 출신을 의료계 전문인력으로 키우겠다는 당초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헤럴드경제 자매지 캠퍼스헤럴드(www.camhe.com) 제공>

왜 경영학부생이 의치학전문대학원을 할 수 있나요??
이쪽에 대해서 잘 모르는 데, 잘 아시는 분 설명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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