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에서 시향해봤을 때 뭔가 확 끌리는 느낌은 없어서 그냥 시향지는 가방안에 대충 넣어놓고 비행기타고 집에 왔는데

집에서 가방 열었다가 풍겨오는 잔향에 확 빠져버렸어요.

시향지에 잔향이 며칠은 가더군요.

마침 여름이 시작될 무렵이라 여름에 쓰기엔 무거운 향인 것 같아서 벼르고만 있다가

최근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길래 가까운 키엘 매장가서 사왔어요ㅎ

빠밤!

동료들이야. 인사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