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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일화...
게시물ID : humorstory_1089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야오뚜기
추천 : 3
조회수 : 6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5/11/16 15:36:53
밤 늦게.. 술을 마시고... 새벽 1시경.. 버스 끊기고 비행기도 -ㅁ-.. 가 아니라.. 교통수단이 모두 끊긴 시간.. 집에는 가야 했다... 걸어가자니.. 너무 멀고.. 뛰어가자니.. 전봇대와 포옹을 할 뻔했으니.. 결국.. 결론은.. 택시를 타자.. . 지나가는 개인택시를 하나 잡아타고.. "아저씨.. 우리집.. 고고" "집이 어디냐??" 젠장.. 나이 지긋하신 분에게.. 이런.. 개 망나니 짓을.. "아저씨.. 망경동이요.. " "오라이~" 택시를 탄 곳에서 우리집까지는.. 대략.. 10분거리.. 택시요금은.. 4천원 안으로 나오는 거리였다.. 그래.. 내가 사는 곳... 도시 끝과 끝 가는데.. 1시간도 안걸린다.. 젠장.. 어느덧.. 시간이 10분흘러.. 우리동네에 도착을 했고.. 택시요금은... 3800... 이런.. 내 지갑에 돈은.. 3000원.. OTL 아마 그때 내가 이렇게 말 했었지.. "아저씨.. 800언치 빠꾸요" 진주 정모 추진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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