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방송을 통한 재방으로 확인하고 글 남깁니다.
방송이나, 게시글 모두 독살로 방향이 틀어져 있는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스프링 쿨러 작동에 의한 감전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장 책상의 가습기에 장치해 둔 수면 성분 (없을 수도 있음)으로 이 팀장을 잠재우고,
화재경보기를 작동시켜 스프링쿨러가 터지는 순간 다른 인원들은 대피,
정신을 잃은 이 팀장만 모종의 장치에 의해 감전사 한거죠.
책상 서랍에서 발견된 심장질환 약물이 이 장치를 뒷받침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팀장의 시신 형태를 보면 두 팔이 책상위에 있는 상태로 엎드려 있는 자세입니다.
따라서 다리쪽을 통한 감전 보다는 책상 위에 있는 기물을 통한 감전으로 추정되며,
두 팔을 통해 전류가 흘렀다면 직접적으로 심장에 위해를 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장치에 대한 증거는 나오지 않아서... 어쨌든 추정일 뿐입니다. :)
P.S. 지니어스 se2 이후에 간만에 두근두근한 프로그램이 나온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