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삶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정말 자신의 삶의 길 자체를 바꿀수도 있는 선택의 기로에 있는 시기에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무엇을 목표로 삼아야 할지, 그런건 생각조차 하지 않고, 누구에게 지면 지는대로 열등감만 느끼며 살고, 왜 그노무 게으름 때문에 기회를 놓치는거죠?
왜 항상 실패하고 싶지 않다면서, 실패한 사람들의 길을 그대로 답습하고있는거죠? 남들 술먹고 놀고 돈쓰고 할때, 나도 같이써도 될줄알았을까요? 그들과 우리는 출발선 자체가 다른걸 모르는걸까요?
남들보다 조금 뒤떨어진 출발선에 있어도, 가지고 있는 재능과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할수 있는데, 남들 놀때 조금 더 노력하고, 남들 잘때 조금 덜자면 훨씬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텐데 인터넷에서 몇번만 쳐봐도 해결의 실마리가 나올텐데 왜 그걸 운명으로 받아들이고있죠? 왜 마지막 몸부림 조차 치지 않는걸까요?
왜 그게 주위 사람들에 대한 배신이란걸 모르죠? 왜 주위사람들의 호의를 더러운 동정으로 판단하며 밀어내죠? 그 사람에게 마음을 주고,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그게 얼마나 큰 고통이 될지 모르는걸까요?
왜 모두들 자신이 다이아몬드 원석과도 같이, 찰나의 고통속에서 조금만 더 깎아내면 찬란한 빛을 발할 것이라는걸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