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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무법자들 경험담
게시물ID : car_470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훈남오크
추천 : 2
조회수 : 89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6/10 00:47:44
전 면허기능시험코스가 왜 간소화됫는지 모르겟네요
 
오늘 코스보고 충격쇼크먹음
 
1.어둠의다크스텔스
 
고속도로에선 그나마 가로등이 많아서 보기수월하지만
 
가로등도 별로없는 도로에서 만나면 사고나기 딱좋은차
 
왜 밤에 라이트도 안켜고 운전하는지 모르겟네요
 
1차선에서 2차선 골목으로 들어가려고 차선변경하려고 사이드미러 보는데
 
안보여서 들어가려햇더니 어둠속의 클락션 빵!!!!!!!!!!!!!!!!!!
 
시껍해서 사고날뻔함 엄청놀랫네요
 
2.미모가 목숨보다 소중한분
 
앞차가 휘청휘청대길래 졸음운전이나 음주인가싶어 확인하고 신고하려고
 
클락션 한번 눌러주고 옆으로 붙어서 보니 한손으론 핸들잡고 룸미러보면서 파우더칠.......
 
근데 못생겻음
 
3.뒤에도눈달린여사님
 
백미러접고 차선변경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붙어서 빵빵대는데 윈도우 안열어줘서 말못함
 
4.위대한어머니
 
통행금지인가변차로에 차세워두고 비상등안키고 애기 귀저기감
 
이건 스쳐가면서 동승자가 보고얘기해준거라 어쩔수가없엇네요
 
5.무감각여사님
 
멀쩡히주행중에 갑자기 쿵 깜짝놀라서보니 뒤에서 여사님께서
 
도로빠져나가실라고 급하게 차선변경하심 그래도 사고났으니 설줄알고 갓길에 차댓는데
 
그대로 유유히 도로빠져나가심 멘붕 이때 블박꼭달아야겟다고 마음먹음
 
 
면허딸때 코스어렵게하고 안전교육시간좀 늘렸슴좋겟네요
 
모두 안전운전 방어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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