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은 11월 1일 ‘데이비드 윤, 박 대통령이 獨 갈 때마다 꼭 만나는 사람’ 제하 기사에서 “최순실 씨의 ‘숨은 조력자’로 확인된 ‘데이비드 윤’ 씨는 독일에서 ‘박근혜와 통하는 사람’으로 소개되기 시작하면서 유력자들 사이에서 거물급 인사로 성장해왔다. 국내 한 대기업 관계자는 ‘2012년쯤 윤씨를 네댓 번 만난 적이 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되기 전부터 독일을 갈 때마다 꼭 만나는 사람이라고 소개받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