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1163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안해.
추천 : 0
조회수 : 3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10 06:15:26
오늘은 17시 출근 06시 퇴근이네요.
매일 일끝나고 술을 입에 대야 잠이오니.
술마시면서 약 한달간 일기아닌 일기라도 쓰려구요.
이렇게라도 흔적을 남겨야하니...
꿈에 여자문제로 자살한 선배가 나와서 오늘 하루종일 일하는 내내 그 생각뿐이었네요.
힘들고 지칩니다. 빨리 떠나고싶네요.
간신히 정신줄 잡고있는데. 조금이라도 뒤틀리면 그 사람에게도 그 사람 인생에도 폐가 될까 빨리 없어지고 싶네요..
장소를 정했어요. 그 사람과 처음 간 모텔방.
둘 다 술에 취해 아무것도 안하고 꼭 안고 잤던 그 장소로. 오늘도 보고싶네요. 그 만큼 지키지 못한 내가 너무 밉고 밉습니다....
종혁이형 뒤따라가 하늘에서 만나면 많이 혼나려나..
위로해주겠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