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 친구가 결혼을 하게 되서 친구들이 모두 모여 총각 파티를 한다고
술을 왕창 먹고
이런저런 얘기는 하다가....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러 나이트를 가게 되었습니다~!! ㅋㅋ
갑자기 시사게에 왠 나이트 하시겠지만~!!기다려 주세요 ㅎ
하여튼 그래서 저와 한 친구는 어떤 여성분 두분이랑 마음이 통해 밖에 나와 술을 한잔 하게
되었습니다.
한분은 초등학교 선생님이었고 다른분은 그냥 직장인...
때가 때이니만큼 선거 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대통령 누구 찍었냐고 물어보니까~
두분다 "박근혜요~!!"
헐.. 그래서 왜 찍었냐니까
"여자니까요~!!"
잠깐 멘붕.. 제 주변엔 저런 여성분들이 없어서...(아니 원래..주변에 여자가 없어요...ㅠㅠ)
이런저런 얘기를 해봤는데 역시나 생각이 없네요...
직업이 초등학교 교사라는데...정말 이래도 되나 싶더라구요...
결국은 한잔하고 헤어졌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