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많이 오십니까?

저는 지방사람입니다.

이번주에 올라가면 벌써 5주째입니다.

솔직히..정말 솔직히 인간적으로  힘듭니다.

그래서 주의 마지막까지 고민을 여러번 합니다.

갈까 말까..를 말입니다.

그런데 그냥 가야할까봅니다.

가서 소리 쳐야죠..

우리는 아직 그리 크지 않은 턱 하나 간신히 넘었습니다.

자꾸 개헌에 설레발 치는데 그럴 시간에 이번주도 광화문에서 소리 한번 쳐 주길 기대합니다.

저는 갑니다. 갈거에요.

힘들다...힘들어.

( 몇잔 하고 쓴 글이 좀 엉망진창입니다.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