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2차대전 최고의 전차를 독일의 킹 타이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킹 타이거전차는 사실 2차대전에서 별로 큰 역활을 하지못햇다는게 정설이다.
일반인이 타이거 전차에 대해 알게된건 대부분 영화 발지대전투를 보고나서가 대부분인데
이당시는 2차대전이 거의 끝나가는 시기에 독일의 마지막 저항에 불과한 전투이고
영화에 보다시피 독일은 그당시 노련한 군인들이 대부분 사망하고 경험도 없는
어린애들조차 전선으로 내몰정도로 급한 상황인데다 가장 중요한 보급이 안따라주어
막강한 킹 타이거전차를 앞세우고도 패배하기에 이른다.
독일의 전차를 시대순으로 이야기하면 우선 1,2,3, 4호 전차가 나오고 5호전차라고 할만한 타이거전차가 나온후에
6호전차 팬저가 나오는데 이 팬저는 사실 소련의 걸작전차인 T-34의 장점인 경사장갑을 채용하였다.
사실상의 2차대전의 최고의 전차는 소련의 수호신이라고 하는 T-34라는 의견이 압도적인데
그당시 미국과 독일의 모든 전차가 가솔린엔진인데 반해 소련전차는 디젤엔진이였는데
모든 과학기술이 월등하던 독일조차 소련의 디젤엔진을 부러워할정도였고
그당시로는 획기적인 경사장갑을 채택해서 같은 방어력의 동급전차보다 얇은장갑을 사용할수있어
총 중량도 가벼운데다 독립 서스펜션을 채택해서 시속 50키로정도의 그당시로는 상당히 빠른 속도로 달릴수도 있었다고한다
타이거 탱크가 강하다곤 하지만 타이거 한대 만들 시간에 소련은 열대 이상을 제조할 정도로 생산성이 뛰어나
호랑이 한마리가 늑대열마리를 당해낼수없는거랑 마찬가지였다.
더구나 타이거탱크를 제외한 전차는 소련전차를 당해낼수도 없는 상황이라
나중에 개발한 전차가 6호 전차인 팬저이다.
결국 독소전에서 독일은 T-34의 개떼러쉬에 당해내지못하고 패배하게되고
2차대전이 끝난후 소련은 남아도는 T-34를 위성국가에 여기저기 주는데
북한에도 300대정도 가서 결국 6.25동란때 남한을 침공하는 선봉에 서게되고
독일도 당해내기 어려웟던 그 막강한 전차를 막아낼만한 대전차 화기가 그당시 남한에는 존재하지않앗고
결국 육탄돌격으로 폭탄을 안고 전차밑에서 자폭함으로 겨우 막아낼수있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