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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한번씩 유체이탈과 루시드드림을 자주한다 원해서하는건아니지만...유체이탈은거의 몇년애한번꼴이고 살면서 해본적도2번정도다 반면 루시드드림은 일주일애 세네번정도 한다..이쯤대면 미친놈소리할태지만 사실이다ㅋ 오늘은거의 하루정도 유체이탈을햇다 내자아와상관없이 그상태로돌아다니다가 한주택애 누워잇는할머니몸속으로 내영혼?비슷한게빨려들어가서 그할머니의 몸을컨트론하게되엇다ㅋ나조차신기햇다 그런대 그찰나강도가들엇는대 숨어있다가 부서진장롱으로때렷는대 모서리부분애 뒤통수를맞앗는지 바로숨졋다...ㅋ머리속이그제서야 새하얘졋다 그후그주택을나섯는대 그할머니아들? 이 이할머니폰으로 전화가왓는대 어디냐면서 어머니가 그렛냐는등 도대체어디냐면서 치매증상이이렇개 심하게 왓는줄몰랏다면서 펑펑울엇다 이야기를 더해보니 그집애출입한건 강도가아니라 그할머니의둘째아들이엿다 시발 담을넘고왓던것도 창문을몰래 넘어온것도 열쇠가없어저서그랫나?여튼 필자는 어릴때교도소애1년넘개 복용한적이있어서 그공포를 누구보다잘알기애 일단도망가기로햇다 사실상사실을 말한다한들ㅋㅋ누가믿겟냐 일단시장으로가서 주머니애잇는얼마안되는돈으로 모자부터사고 옷도사고 마스크를끼고 일단은계속걸엇다 어딘지모르는곳으로 걸엇는대 형사로추정되는사람과 주머니속사진애잇는이할머니 아들로추정되는사람이잇던대 괜히미안하고눈물이나더라ㅅㅂㅋㅋ...그래도 어쩌갯누도망가야지일단은 존나걸엇는대 내가사는동네가아니라서 길도몰라 할머니폰은 투지폰이라검색도안된다 하...개노답이엿다 사실유체이탈을해서 남몸애들어간적도 처음이거니와ㅋ이런사태가벌어지다니 시발 과연본체로돌아갈수는있을까?하는걱정과 내본체는죽엇나?이런생각을햇다 실제가족들한태 전화하려니 이런시발번호가생각이안나...이할머니 침애엿지?알츠하이머병같은거? 종종걸으면서도 내가뭘하고잇엇지 하는생각이들더라ㅋ정신력으로 계속통재해서말이지 안그랫으면 큰일낫을듯끔직하네 그리고 겨우생각한게 ㅋ지문을없애기로햇어 피시방을겨우기어올라가서 라이터를빌리고 숲으로가서 지푸라기를태운다음애 손을태웟어사실엄청아플줄알앗는대 아프더라고 그후애는얼굴을 그을렷어ㅋ어쩔수없엇거든 그큰일을 내본체도아니고 이할머니몸으로 감당하기는 너무힘들엇어손애 물집비슷한게잡히고ㅅㅂ서러워서 존나울엇다ㅋ...그렇개 양손다그을렷는대 어느순간부터는안아프더라 휴 그렇개길을걷는대 얼굴애화상이심하니깐 모자를써도ㅋㅋㅋ사람들이존나처다보더라 그런대오지랍넓은 군바리색기가 울쌍으로와서는 병원을가재는거야ㅋㅋ엎혀갓는대 서러워서또울엇다ㅅㅂㅋ..그렇개갓는대 병원애신원조회를하재ㅋㅋㅋ절차니마니지랄을해서 침애걸린척좆니햇지 ㅅㅂ그래도안되더라ㅋㅋㅋㅋ좃같아서아픈몸끌고나갓어 병윈박으로 그런대 그군바리가따라와서 일단자기가사는곳애가자는거야ㅅㅂ배도너무고프고 그래서갓지 라면끌여주더라고 지혼자안달나서 혼자폰으로뭐보더니ㅋ어찌처음보는나를그렇개 믿던지 자기집놔두고 약국가서 거즈?랑 소독약사오고 치료해주고 자기지갑애 3만원잇는거 다주더라ㅅㅂ..이름이라도물어볼걸 ㅋ그런대이놈이경찰서를 자꾸가자는거야 집으로가자면서 진짜한번만더내몸애손대면 자살한다고한후 그럴만한사정이잇다고한후 혼자그빌라를빠저나왓어 그런대이군바리가 경찰애신고한거야 앞애 짜바리차한대오고잇더라고 나는바로앞아파트 노인회관애들어갓어ㅅㅂ그런대거기까지오더라구 여자화징실로 대피햇지ㅋ...그리고조용하다싶을때 나갓는대 아직도잇더라구 누구랑이야기중이엿는대 살짝나랑눈이마주첫는대 그경찰이고개를갸우뚱하디만 이야기를마저못끈고 나만주시하는거야ㅅㅂㅋㅋ2층정도되는 울타리를넘으려고하자 경찰이내쪽으로존나오는거야 그래서 목숨걸고담을넘고 차사이로지나갓는대 허리가끈어질듯아픈거야 할매몸이라서그런가?ㅠ사실 지금생각해보면 담넘을필요가없엇는대 얼굴을그을려놧기때문애ㅅㅂ그리고 한두시간정도걷다가보니 졸음이 미친듯이오는거야ㅋㅋㅋㅋ자면안돼자면안돼하다가 결국은 잠들엇는대 다시본체로돌아온거야ㅋㅋㅋ 심장박동수진짜운동장백바퀴뛴기분이엿어 그런대일어난시간도 거의시간대가맞는거야 그할머니어떻게됫을까...궁금하네ㅋㅋㅋ꿈이겟지?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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