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2시쯤 집으로 오는 도중 경미한 교통 사고가 났는데요
저는 집으로 걸어가는 도중이였고 코너 부근에서 차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백미러쪽에 팔쪽을 부딪쳐서 제가 뒤로 넘어지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뒤로 넘어지면서 등 하부를 땅에 부딪혔는지 타박상이 있었고, 팔쪽은 약간 멍든정도로 끝났습니다. 그 당시는 정신이 없어서 팔쪽만 신경쓰다가
그냥 별다른 신경 안쓰고 왔네요. 등 쪽의 상처는 집에 와서 알았습니다.
운전자 아저씨가 바로 병원가보자고 했지만 그렇게 심한 건 아닌 것 같아서 명함만 받고 왔습니다.
이런 경우 보통 조치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뭐 저도 심한 상황이 아니라서 웬만하면 가볍게 넘어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