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답이 않나온다... 홍명보는 자기 무덤파면서까지 박주영싸고 도는 이유를 모르겠다... 뒷거래? 아니면 윗선의 압력? 도대체가 모르겠다...
박주영 대표팀 합류후 경기에선 늘 그만을 주시해서 경기를 봤는데... 너무 티나게 팀전술에서 동떨어져있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공격시엔 상대방 수비수 사이사이로 자기가 들어가서 패스받을수 없는 포지션을 만들고... 공격타이밍에 설렁설렁거리는 모습도 보인다...
패스받을 여건이 않되면 포지션을 만들던가 그것도아니면 교란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원톱 스트라이커라는 ㅅㄲ가 그냥 공이 지 발앞에
올때까지 기다리는거 같다...
'어라? 진짜로 내 발앞으로 패스가 왔내? 훗! 유럽리그의 화려함을 보여주지~ 간다... 2~3명가지고 날막아?'
패스가 오면 바로 패스를 연결하거나 무조건 뺏긴다... 연계패스는 언제나 있는 상황이니 누구나 같은 상황이고...
문제는 돌파상황이다... 수비수들을 피해서 가는것이 아니고 수비수들이 있는 쪽으로 들어간다... 의심가는 사람은 경기 동영상 유투브에 넘친다 직접확인해보면 명확하다...
수비수를 피해야하는데 그걸 돌파하겠다고 2~3명의 수비수가 포진되어있는 방향으로 들어간다... 아니 그런식으로 할꺼면 그 수비수들 끌어들여서
패스연결로 공격포인트라도 만들던가... 그냥 들어가서 당연히 뺏긴다...
뺏기고 나면 더 문제다... 수비상황에서 센터라인을 넘어 오는걸 못봤다... 센터라인근처에서 압박 타이밍이 나와도 도와주지 않는다... 물론 원톱이니까 공격시 제일 먼저 나가야하는건 알고 있다... 하지만 최소한 자기 근처에서 볼경합이 벌어지면 서포팅이라도 해줘야하는거 아닌가? 다가가주는것만으로 압박을 느낄텐데... 그조차도 없다...
수비상황에선 아예 상대팀으로까지 보인다... 우리편진형에서 공방이 길게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절대 수비진형까지 내려오는일이 없다...
자 이제 역습이다... 수비수들이 수비를 잘해서 볼을 뺏어냈으니 공격을 가야한다... 여기서도 문제는 발생한다...
가장 앞에서 역습패스를 받으려면 최소한 자신근처에 수비수를 최대한 뿌리쳐주면서 최대한 공격을 효과적으로 할수있는 움직임을 보여야한다...
이건 축구의 룰만 알고 있다면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 부분이다... 상식이라는것이 있다면말이다...
하지만 그는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않는다... 무조건 골대쪽으로 이동한다... 그래서 가장 많이 나오는 상황이 우리팀 미드필더 진형과 박주영 사이에 상대수비수와 미드필더 선수들이 우글거린다... 상대팀 수비수들의 움직임을 보면 명확하다... 박주영이 달려가면 일단 업사이드 위치로 만든다...
결론은 공격타이밍에서 박주영은 다른 선수들이 공격해 들어오는 상황에서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고 공격에서 셀프제외를 시킨다...
그래서 중계를 보는 우리들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이 많은 이유다... 최소한의 공격무빙도 보이지 않고 그냥 멍때리는거 같다...
지금 우리나라 국대에서 손흥민이 가장 돋보여 보이는 이유? 그건 당연한거다... 가장 공격상황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슈팅이 많기 때문에 돋보이는것이다...
이정도 까지오면 그에 대한 결론을 내봐야할 것이다....
1. 팀전술자체에 관심이 없는거 같다... 전술적인 움직임이 전무하다... 박주영이 기록한 골들을 잘 보라... 직접 상황만들어서 넣은 상황은 거의 없다.. 흘러나온곳에 그가 있었던 경우가 대부분이다...
2. 팀원간의 대화같은것도 없는거 아닌가 의심이 된다... 너무 혼자 따로논다... 저런일이 계속 나오는대도 변화가 없다는건 충분히 의심해볼수 있는 상황이라고 본다.
3. 국가 대표로서의 자각은 있는것인가... 아니 프로축구 선수로서의 자각은 있나?? 수비수가 있는 방향으로 바로 옆으로도 공간이 많고 패스받을 선수들도 잘 움직이고 있는데도 수비수에게 가서 당연히 뺏긴다... 이정도 되면 볼 경합이 아니고 패스해준다는 말이 맞을거 같다... 패스는 우리편에게 하는거다... 언제 부터 축구가 12명 대 9명의 경기가 되었나...
이런 심각한 문제를 보이는 선수를 끝까지 대려오려고 해왔던 쇼를 기억하는가??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없다면 뽑지 않겠다. -> 가끔 교체되어서 몇분동안 달리기만 했는데도 '이제 선수 본인하기 나름이다' -> 심사숙고 중이다. -> 이번 평가전에서의 활약을 보고 결정하겠다. (전혀 활약이 없던 상황에서 흘러나온 골을 넣고 득점) -> 역시 기대했던대로의 활약을 보였다. -> 대표팀 합류... 그리고 그는 계속 되는 경기들에서 항상 한결같은 모습으로 우리들의 눈밖에 숨어 있었다...
자신이 프로선수라면 받는 돈만큼의 활약을 보여야할 것이다... 그 능력이 않된다면 알아서 물러나야할 것이다... 이런 문제를 타인이 나서야하나? 하는 말 이나올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문제재기는 당연한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프로리그의 선수들이다... 그들이 하는 경기를 우리들이 보고 수익을 내기때문에 그들이 선수로서 살아가는 것이다... 자신이 받는 돈의 가치와 팬들의 응원의 가치를 안다면 그 기대에 부흥해야할 의무가 있다... 그렇지 못하다면 물러나는것이 당연하다고 본다...
능력이 없는 선수가 인맥하나로 버티고 있는 지금도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좋은 선수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 프로스포츠 선수들은 그 특성때문에 선수 생활이 길지 못하고 4년에 한번있는 월드컵은 아무리 많이 나와도 3~4번을 나오기가 힘들다...
의지도 능력도 노력도 보이지 않는 선수 하나때문에 다른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 피해를 보고 팬들로 부터 욕을 먹고... ...
계속 생각 하고 있는 일이지만... 박주영 하나만 빠져도 충분히 많은것들이 개선될것으로 생각된다... 가장 핵심에 서야하는 선수가 은신스킬 시전하고 숨어만 있는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전술을 포기해야하는것일까... 그 한명때문에 얼마나 많은 공격 챤스가 없어졌을까...
지금도 한숨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