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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18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dta
추천 : 1
조회수 : 50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26 00:57:47
제목 그대로입니다.
어디다가 물어볼수도 없는 문제인것 같기도 해서...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지만 알아가면서 점점 호감이 가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애인이 있다는건 얘기하다보니 알게되었구요.
아직 제가 좋아하는 감정을 이 사람은 몰라요. 물론 티 낼 생각도 없구요.
근데 머리로는 하지말라고하는데 가슴으로는 반대로 하게 하려니까 미칠것같네요.
그렇다고 제가 이 사람보고 헤어지라고 할 자격도 없다는 것도 잘 알기에
행복한 모습만 보고싶구요. 만약 이 친구가 저 때문이 아닌 이유로 헤어지고나서도
제감정이 사그라들지않았을때 제가 다가가도 괜찮을까요?
약약 일년 반 전에 알게 되서 두달동안 친해진 후 그렇게 헤어져서 서로 지역이 달라서
일주일전에 이 친구를 만났는데 가슴이 터질 것 같고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했네요.
언젠간 저한테도 기회가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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