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ㅠㅠ
퇴근시간 다되서 비는 억수같이 내렸는데
화장실이 너무 급한마음에 비맞으면서 ㅠㅠ
뛰어가다 정화조 멘홀에 오를쪽다리 담궜어요ㅠㅠ
정화조인줄도 모르고 허우적 거리다보니
덩어리들이 ㅡㅡ다리에 감기는 기분 맛봤네요 ;;;
으으;;; 급한데로 사무실서 씻고 바로옆에 기본하우스에서
티 하나 치마하나 사서 갈아입구 퇴근했어요 ㅠㅠ
그래도 다행이 오른쪽만 담궈서 ㅠㅠ
빠져나오긴 했는데 지금 임신 7개월반이라 ㅠㅠ
배가 좀 당기네요 ㅠㅠ 울 아가 놀랬나봐여 ㅠㅠ
허벅지 안쪽 다 쓸리고 ㅜㅜ
집와서 샤워만 4번했는데 찜찜한 이기분 ㅋㅋ
아 ㅜㅠ 쪽팔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