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는 다르게 거창한 팁은 아닙니다만

 

뎁 압축에 대해서 알려드리자면

 

 

컨셉덱의 주력하수인이나 주력주문카드를 핸드에 쉽게 가져오기위해 30장의 카드를 압축을 해서 보다 쉽게 가져오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문도적의 경우 가젯잔경매인이 핵심인 카드인대요

 

주문도적덱에서 가젯잔 드로우를 위해 덱압축을 한다면 점쟁이나 탈노스등을 이용해 (카드1장을 소모하여 다른카드를 내 핸드에 드로우) 많은 카드 드로우를 노리고 핸드에 가져오는게 목적입니다.

 

 

슈팅법사의 경우 다른 드로우 수단이 많지만 신비한 지능을 넣는 이유가 신비한지능2장(총 카드28장)의 효과를 보게되어 불덩이작렬이나 안토니다스를 좀더 쉽게 패에 보유하기 쉽게 만드는거죠.

 

 

 

이러한 덱 압축이 필요없는게

 

대표적으로 레이나드덱입니다.

 

흑마법사의 영웅능력으로 마나2를 소모하여 확정1드로우가 가능하고 하수인과 주문들이 대체적으로 저코스트이기때문에 바로바로 카드를 소모하되 고효율을 자랑하고 그 효율로 초반에 승부를 보기때문에 승률이 높은편이죠.

 

 

7~10코스트에 힘을 내는 슈팅법사와 방밀전사 그리고 빅덱드루와  중후반에 강한 필드장악형 주술사,미드레인지드루 등의 경우

 

적 하수인에게 데미지를 입히거나 카드를 여러장 드로우 하는 수단(신비한지능,천벌,육성,지식정령,마나해일토템,방패밀기,고통의 수행사제)을 이용해서

 

빅덱의 경우 상대방 필드 정리를 위한 광역기나 남작게돈같은 카드를 본래보다 높은 확률로 핸드로 가져오고

 

미드레인지덱의 경우 중반 필드장악후에 계속 필드를 장악하기위해 제압카드(변이,사술,침묵,흑기사의 도발하수인 처리와 같은)와 상대방 필드정리를 위한 광역주문이 빠른속도로 소모되기때문에 핸드가 꼬이기 쉽습니다.

 

 

따라서 덱 압축은 레이나드를 제외한 거의 모든덱에서 필요하고 거진 드로우 수단으로 해결이 됩니다.

 

덱 압축의 다른 좋은예는 혈법사 탈노스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비록 전설카드이지만 카드1장에 주문력+1과 죽음의메아리로 카드1장 드로우능력이 있어  카드한장으로 코볼트점쟁이와 전리품수집가 2장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코볼트점쟁이와 전리품수집가 각 1장씩 2장을 넣는걸 탈노스 1장으로 비교하자면 탈노스는 어마어마한 효율이지요.

 

 

하스스톤은 한 덱의 카드 30장을 넣을 수 있기때문에

 

자신이 지향하는 덱에서 핵심이 되는 카드가 무엇인가

자신이 넣은 주문이나 하수인이 그 효율에 비해 다른카드보다 못한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하면서 실제로 상대방과 붙어보면서

 

아 이 카드를 저 카드로 바꾸거나 이카드를 더 넣어보자. 하며 자신만의 덱이 완성되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인벤에 있는 많은 추천들을 받은 덱을 보면 덱압축이 상당히 잘되어있고 밸런스가 괜찮으며 패가 꼬이는 경우도 적습니다.

 

 

초보자인 경우 인벤의 카드덱을 한번씩 읽어보고 카피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추가하는게 하스스톤 실력을 올리는대 상당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