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는다는 보장도 없고요... 빚도 이것 저것 합치면 1200만원 있는데 내년에 학교 다닌다고 해도 너무 힘들거 같네요...
더 배우고 싶은 열정도 있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네요... 그래서 일이랑 공부랑 병행하면서 빚도 갚고 조금씩 자금도 모으면서 27살에 편입을 하려고 하는데 더 큰 걱정은 29살 늦은나이에 졸업이고 취업시 2년동안 공백에 대해서도 걱정이네여
하지만 공백기간에 공부도 하고 전공이 기계공학이라서 관련 공부와 자격증 공부도 할 거라서 허투로 쓰지는 않을거지만
나이도 나이고 그 기간동안 변변찮은 직업 없이 아르바이트로 하는것도 걱정이고, 취업한다 하더라도 야근에 주말근무에

쪄들어서 공부도 잘 안될거 같고... 정말 한심하네요.
29살에 졸업하면 많이 늦은 나이일까여?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