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실 공판 방청권 추첨 기다리는 시민들
【서울=뉴시스】신태현 기자 = ‘비선실세’ 최순실 씨 등에 대한 공판을 앞두고 법원이 방청권을 추첨하기로 한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 별관에서 시민들이 추첨에 참여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법원은 19일 오후 2시 10분부터 중앙지법 대법정에서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등에 대한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후 3시부터는 차은택씨 등에 대한 공판도 진행된다. 2016.12.16.
'최순실 얼굴이라도'
최순실' 관련사건 방청권 응모 현장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3별관 1호 법정에서 열린 '비선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에 대한 첫 재판 방청권 추첨 현장에서 시민들이 방청권을 얻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법원은 19일 열리는 최순실 재판의 대법정 방청석 150석 중 80석을 일반방청석으로 지정해 추첨에 따라 배정할 방침이다. 그 외 자리는 사건관계인 및 기자 등 지정석으로 분류된다. 2016.12.16/뉴스1
[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많은 시민들이 최순실 관련 사건 재판 방청권에 응모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