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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게시물ID : humordata_818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ris*
추천 : 0
조회수 : 5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6/28 10:02:13

BGM 정보 : http://heartbrea.kr/bgmstorage/872756 [Prologue] 앞을 가늠하기 힘들정도로 폭우가 쏫아지고, 검은 구름에 달빛조차 없는 밤의 한 대저택... 검은 로브로 둘러싸여진 병사들이 저택을 습격해 무차별한 살육을 벌이고있다... 복도와 방에는 시체와 피로 흥건하였고, 눈에 띄는 족족 무차별 살육을하고있었다... 그때 복도 끝 어떤 방... 검은옷의 사내들중 흰턱수염에 볼에 스크레치가 나있는 중년 남성이 한 사내의 목에 칼을 들이 밀고 있었다. "로하크...라..아우로라.. 크흐흐 드디어 니놈과 니놈의 일가를 몰살하는 날이 왔구나 크하하하!" "....가쇼우...크흐흐.." "날 견제해낼때부터 이미 예견하지 않았나? 이상황을 말야...흐흐.. 니놈과 니놈의 일가를 오늘 이세상에서 싹 지워내주지...크흐흐" "가쇼우.. 너무 얕봤어.. 니놈은 절대 우리 일가를 멸족시키지 못해...흐흐" "크흐흐 죽기직전이라 현실이 직시되지 않나보지?? 지금 상황을 보라고 크하하" 그때 한 병사가 황급히 달려와 보고하였다. "백작님...없습니다... 보고받은 명단중 두명이 없습니다..! 집사놈과...아들놈이.." 백작은 분노에 찬 얼굴로 병사를 쳐다보았다. "뭐야?! 니 녀석들은 우선순위부터 찾아내지 않고 뭣들 한거야?! 분명 비밀통로나 탈출구를 이용했을거다 아직 멀지않았을테니 당장 찾아와! 만에하나 수가 맞지 않다면... 그땐 니놈 목부터 걱정해야할꺼야!" 병사는 겁에질린체 황급히 물러났다. 백작은 로하크공작의 목에 상처가 날정도로 칼을 들이밀었다. "이놈! 로하크!!! 어디로 뺴돌린거야!!" "크하하, 두려운가보지?? 우리 일가를 친것을 뼈저리게 후회하게 될것이다 가쇼우 크하하하" "이..!!" 서걱... 로하크공작의 시신은 피에 젖은채 바닥에 쓰러졌다. "크흐흐.. 두렵다고?? 천만에.. 그딴 꼬맹이 녀석 금방이라도 찾아 없앨수있어..흐흐..크하하" 저택에서 떨어진 숲속... 한 사내가 소년을 안은채 말을타고 정신없이 달리고있다. "다행이야..가주님의 예견덕에 추격대가 붙기전에 벗어날수있겠어... 도련님... 울지마세요... 이제 저희 주인은 가주이신 도련님이십니다... 강하게 마음 먹으셔야합니다.." "그치만....아버님이..." 소년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릴뿐이었다... "분하지만.. 나중을 기약하셔야 합니다... 부디.. 강해지십시요 도련님..." 소년은 눈물속에 복수의 칼날을 갈았고 그렇게 사내와 폭우를 뚫고 목적지도 정하지 못한채 아우로라의 영지를 벗어나고 있엇다... [서문 제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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