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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태어나신 분들 추억 공감 모음
게시물ID : bestofbest_818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구대장
추천 : 289
조회수 : 63963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09/12 11:28:17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9/12 06:20:30




96년생 공감자료에 있던 나루토와 디지몬을 보며 멘붕이 오긴 했지만,

추억이란 상대적이기도 한 같으니 이해해 줘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추억도 할아버지뻘에겐  별거 아닌 기억일지도 모르니까요.



아무튼 80년대생은 이거나 보고 공감하자구요.

70년대생 이하 형님 누님분들의 추억거리도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들어보고 싶어요.



그럼 우리 80년대의 어렸던 시절로 고고싱





다마고치

엄청난 광풍과 함께, 전자동물에게 먹이를 줘서 키운다는 개념이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받아들여짐.

아류작도 참 많았지...




최신게임기 슈퍼패미컴

너무 비싸서 친구집에 하러 놀러감


재믹스

팩맨 로드파이터 인디안 이히히




종이별 접기




너무 옛날사진밖에 없엉ㅠ

우리때가 아마 주산학원 열풍의 마지막이었을꺼임

억지로 끌려가서 열심히 주판튕겼는데 이젠 기억도 안나...




이걸 스킬자수라 부르더라구요.

쉬는시간만 되면 반 전체가 이것만 하고 있음




스킬자수 캐릭터로는 역시 93' 대전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가 甲




무서운 형들이 즐비하던 오락실...

아니 왜 사진이 흑백이지 ㄷㄷㄷ


저 레트로한 오락기 디자인은 요새 초딩들이 즐기는 문구점 앞 미니통 오락기에서 찾아볼 수 있더군요.




스트리트 파이터



파이널파이트

와리가리~ 와리가리~



우리의 레슬링 실전기술은 이것으로 단련한다




삼국지 시리즈~




전화게임 프로그램 SBS 달려라코바!

700 유료전화인데도 거는 애들이 넘 많아서 한번도 통화에 성공한 적이 없음...




그리고 전화게임 프로그램의 원조! KBS 생방송 게임천국!

사진이 없어 간판급 게임인 피와기티와 세균전으로 대신함

다이얼 꾹꾹 소리가 인상적인...




일요일 아침 칼기상




세일러문 요번에 리메이크 된데요




웨딩피치

난 데이지가 좋더라



모래요정 바람돌이

주문을 외워보세요 카피카피 룸룸 카피카피 룸룸




지구용사 썬가드




k캅스 로봇수사대

나도 저런 로봇 꼬봉으로 부리고 싶었음




딴건 몰라도 이건 요즘애들도 다 아는 로봇애니의 절대강자 그랑죠

까먹었는데 '피요오옹'님 덕에 생각나서 추가해요.




메칸더! 메칸더! 메칸터~ 브이!

랄라랄라랄라랄라 공-격-개-시!




배추도사 무도사
지금 생각해보니 이들은 MC였구나...




마법사의 아들 코리

알라깔라또깔라미또깔라미띠

시크한 코리와 부엉이아빠




홈런왕~ 강속구~~! 우주에서 온 야구소년~

미래에는 정말 저렇게 야구할 줄 알았음




땅 불 바람 물 마음~ 다섯가지 힘을 하나로 모으면?

캡틴 플래닛!




2020 이제 8년 남았음..ㄷㄷ

간만에 이거 다시 봤는데 이건 지금내놔도 어색함이 없을만한 수작.


80년대 후반은 진정 국산 애니메이션의 황금기였음.

2020 원더키디 외에도 달려라 하니, 까치, 독고탁, 날아라 슈퍼보드, 영심이 같은 국산 명작 애니메이션이 철철 넘쳐남.

아아... 옥탑방에서 라면을 맛있게 먹던 하니를 다시 보고싶다.

개구쟁이 스머프 이건 누구나 다 알 것 같은 캐릭터인데...

애니메이션으로는 우리만 봤겠죠? 가가멜 나쁜놈ㅠ


케이블방송도 안나오던 시절에 공중파 방송의 6시는 정말 기다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XX야~ 채널좀 돌려봐라~

채널 다이얼 돌릴때 딱!딱!딱!




만화잡지 전성시대

아이큐점프, 소년챔프, 보물섬




문방구 해적만화의 강자 호호샘코믹스 권당 500원!!




스티커빵의 원조 쿡진이형 빵

이건 중고딩때 본 것 같은데 아무튼






우리에게 큰 웃음 주신 심형래 형님

데일리가 너무 예뻐서 심형래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KBS 천사들의 합창




판관 포청천

개작두를 대령하라~~




현시대에 베어그릴스가 있다면 이때는 맥가이버!




팽이

동네마다 팽이 기준이 달랐음.

우리동네는 쇠팽이 이상급은 규정위반으로 간주.




따조

당시 딱지치기와 비슷한 룰의 따조따먹기도 성행

나도 집에 따조 컬렉션이 있지



요요

강아지 묘기! 그네 묘기!

이때 얼마나 요요붐이 대단했냐면 김희선 주연의 드라마에도 요요가 계속 나올 정도.

코카콜라 요요 판타요요 돌리면 불들어오는 요요 소리나는 요요

대중에게 판매된 것 중에 그나마 프로페셔널한 요요는 TV광고도 때리던 '하이퍼 러셀 요요' 근데 좀 비쌌다.



용수철!

쇠용수철도 있고 무지개 용수철도 있고 경사진 곳에 놓고 내려오는거 가만히 구경

엉켜서 휘어버리기도 함ㅠ




문구점마다 매년 시즌이면 놓던 미니카트랙.

우리집에도 놓고싶었다.




골드블랙모터가 짱이야

봉 달고, 바퀴는 스펀지로 바꾸고, 롤러튜닝 잘못하면 트랙에서 튀어나가서 차에 깔려 운명을 다함.




멋진 내친구 505자전거




동네 형들이 이런거 기똥차게 잘 만듬




이건 뭐라고 부르지...

아저씨가 신나라고 동요 틀어놓음.




스카이콩콩

난 아직도 못탄다




방방 퐁퐁 봉봉 팡팡 콩콩 밤밤 푱푱 트램폴린

지역마다 명칭은 다르지만 그땐 정말 많아 어딜가나 찾기 쉬웠던 놀이기구.




두구두구두구 기대와 행복을 담은 종이뽑기 한장이 100원




종이인형 옷입히기

여자들은 남자들이랑 사고회로가 다른가봐




나도 야구세트좀 받아보자

근데 ㅅㅂ 이종범만 안나와




우리학교에선 압정박아서 무게튜닝했었는데...




구슬치기

딱딱!




이 게임 지역마다 이름이 다 다름..




그나마 흙바닥에서 한 게임이 이런거




요 태지!

해체 발표 후 서태지 집앞에서 오열하던 수많은 팬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ㅠㅠ



서태지와 아이들의 갑작스런 해체에 국가도 놀라던 그때




돌아와 김성재ㅠㅠ







참 촌스럽네




문구점에서도 팔던 최신가요 테이프




시내에 엄청나게 판쳤던 해적가요 좌판




버스표

매번 사기 귀찮아서 보통 다발로 여러장 산다.

나도 하나정도는 집에 남겨둘껄...




요즘 공책은 어떻게 생겼나



항상 방학끝나기 일주일 전에 열어보는 마법의 책




영차 영차

청팀 이겨라 백팀 이겨라




이 사진 물건들 썼다고 생각하니 나 되게 노땅같네




부자들의 상징 하이샤파 연필깎이

정말 가지고 싶었지만 비싸ㅠㅠㅠ




변신! 필통!





음식으로썬 저질인데 참 맛있단 말야.

요즘에도 학교앞 가면 불량식품 판다고 하네요~




국민학교 교실마다 하나씩 꼭 있던 풍금.

우리애들은 오르간이라 불렀는뎅

난 쉬는시간마다 밟아댔었다,




엄마 학교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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